토론실
read 10752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457
357 창의적 사고의 단계들 lpet 2011-02-27 19794
356 바깔로레아 5 양을 쫓는 모험 2011-02-27 4360
355 호부견자의 심리적 메커니즘 2 오세 2011-02-27 5372
354 조선8도 지역정서 지여 2011-02-26 7707
353 최상급의 칭찬은 인간의 존엄에 대한 모독이다(마음의 구조 리뷰) 5 오세 2011-02-21 6196
352 연애와 결혼 13 양을 쫓는 모험 2011-02-20 5386
351 before sunset vs before sunrise 4 눈내리는 마을 2011-02-19 3985
350 [일 이야기] 착취하라. 5 ░담 2011-02-19 5573
349 뜬다. 1 ░담 2011-02-16 3486
348 슬로우. 2 아제 2011-02-16 3709
347 마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방향은 어느 곳이 먼저일까? 3 아란도 2011-02-15 3728
346 앗 뜨거. 6 아제 2011-02-15 4460
345 제품의 가치 image 6 양을 쫓는 모험 2011-02-15 4074
344 마루치 아라치의 기원 2 김동렬 2011-02-14 8632
343 님(의 침묵)과 (구조의) 신 지여 2011-02-14 4381
342 요지경속에 진짜 1 지여 2011-02-12 3542
341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3 김동렬 2011-02-11 4554
340 대충해도 구조론 image 김동렬 2011-02-10 4042
339 존엄에 대해 1 김동렬 2011-02-01 3814
338 일원론. 3 아제 2011-01-31 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