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0717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833
535 석굴암의 실패 image 5 김동렬 2013-01-20 10252
534 일의 탄생 이성광 2013-01-20 3156
533 질문 - 의심과 믿음 image 21 김동렬 2013-01-16 6848
532 천재를 죽이는 이유 1 이성광 2013-01-15 4014
531 질문 - 젊은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image 7 김동렬 2013-01-15 4719
530 질문 - 동영상의 일본인이 무얼 잘못했죠? 31 김동렬 2013-01-14 4786
529 아우디가 뛰어난 이유 image 김동렬 2013-01-14 5462
528 질문 -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지식 30 김동렬 2013-01-13 4835
527 진짜 쉬운 문제 image 5 김동렬 2013-01-12 4205
526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image 10 김동렬 2013-01-12 3558
525 질문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image 24 김동렬 2013-01-11 7272
52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4 김동렬 2013-01-10 3835
523 현대성이란 무엇인가? 8 김동렬 2013-01-10 3544
522 질문 - 너무 쉽소. 6 김동렬 2013-01-09 5444
521 의미를 버리고 에너지의 흐름에 올라타라 (제민 칼럼) 3 ahmoo 2013-01-08 3229
520 문제 왜 인도인은 이기적인가? 26 김동렬 2013-01-08 5474
519 알고 가기, 미국은 후지다. 그네들은 무능하다 image 1 이성광 2013-01-01 4437
518 이성광 2012-12-31 3172
517 진보는 출세한다 2 담 |/_ 2012-12-27 3982
516 양영순도 세계진출? image 3 김동렬 2012-12-26 6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