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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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201 vote 0 2013.01.22 (23:58:27)

산은 왜 높은가?

소금은 왜 짠가?

설탕은 왜 단가?

불은 왜 타는가?

불은 왜 뜨거운가?

연기는 왜 위로 올라가는가?

선풍기 바람은 왜 시원한가?

물고기는 왜 비늘이 있는가?

사슴 뿔은 왜 큰가?

남자는 왜 그것이 있는가?

남자/여자는 왜 바람을 피우는가?

인간은 왜 일을 하는가?

 

- 이 질문들에 대한 간단한 답 혹은 이와 같은 패턴의 질문들을 만들어 주시오.

- 만약 누가 위와 같이 물으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소?

- 참 반드시 '왜'가 들어가야 하오.

- 근데 왜 사람들은 이런걸 질문할까요?

- 왜 질문을 할 때는 왜라고 할까요?

이건 나의 의문이오.

 

이런 구조로 질문을 만들어 본다면 가장 그럴듯한 질문은 어떤 것이 있겠소?

 

 

 ###

아래 게시판이 에러나서 이쪽으로 옮겼소.

(외부 사이트 것을 그냥 긁어오면 에러나오. 메모장에 붙였다가 다시 퍼와야 하오.)

이쪽에다 써주시오.

 

###

   

참고사항.

 

어원을 연구해 보면 ‘왜?’ ‘Why?’는 인류가 유인원을 막 벗어나던 시절 정글에서 적의 침입을 알리는 비명소리 신호(call)가 올때 그 신호의 원인을 묻는 말이었다. 즉 why는 call에 대한 것이며 왜 call을 쳤느냐는 뜻이다.

 
인간이 원시인이었을 때 최초로 사용한 언어가 call이며, call은 적의 침입을 알리는 비명소리였다. 한자어로는 갈(喝), 갈(曷)이 call이고 우리말은 ‘까?’나 ‘고래고래’ 소리친다고 할 때의 ‘고래’가 call에 해당한다.

 
call에서 cause(까짓, 까닭, 꾸짖다)가 나오고 how, why, what, who가 나왔으며 우리말에서는 왜, 까, 까짓, 까닭, 꾸짖다가 되었다. 까닭은 까+다그치다인데 ‘닦다’는 ‘말하다’로 닦달하다, 닥치다 등의 형태로 남아있다. doctor나 dictator와 같은 뜻이다.(박사나 독재자는 말하는 사람, 명령하는 사람이란 뜻) 

 
무론 왜가 전혀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왜는 사람의 행동을 추궁할 때는 꽤 쓸모있는 단어다. 왜 웃지? 왜 울지? 왜 화가났지? 왜 소리를 지르지? 왜 반말을 하지? 왜 절을 하지? 왜 떠들지? 왜 소란을 피우지? 왜는 어떤 사고를 쳤을 때 그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쓰는 말이다.

 

왜는 인간이 능동적, 의도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했을 때 그 계기를 파악하게 한다. 그러나 자연의 질서를 찾아내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는 공동체에 위험신호 call이 떴을 때 그 call을 파악하는데 쓰는 단어다. 신호를 보낸 원인을 묻는 것이다. 왜는 ‘까?’에서 온 말이며 까는 cause로 꾸짖는다는 뜻도 있다. ‘왜 불렀어?’ 이런 거다.

 
그런데 자연은 인간에게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물은 그냥 흐르는 것이며 산은 그냥 높은 것이다. 신호를 보내는건 인간이다. ‘왜?’나 ‘까?’는 인간에게 적용되는 단어이며 자연에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러므로 ‘왜?’ 라고 하거나 ‘까?’ 라고 하면 과학을 할 수 없고 창의를 할 수 없게 된다.

 
‘왜?’나 ‘까?’는 ‘call’에 호응되는 단어이며 꾸짖거나 참견하는데 쓰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왜는 부정적인 언어이며 뭔가 잘못되었을 때 바로잡기 위하여 쓰는 단어이다. 즉 왜?나 까?을 쓰면 자연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되는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23 (00:00:00)

         

아래에서 끌어왔소.

 

동렬/
어원을 연구해 보면 왜? Why는

정글에서 적의 침입을 알리는 비명소리 신호(call)가 올때

그 신호를 보낸 원인을 질문하는 것이오.

왜 불렀어? 이거요.

 

오세/


♣ 아기언어에서 ‘왜?’는 의문사이면서 경고의 의미를 가진 감탄사로서 어떤 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개입한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경고신호가 되다. by 김동렬 어원연구

 

그렇다면, 왜는 상대방에게 지금 내가 질문의 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개입할 예정이라는 경고 신호이기도 하겠구려


"넌 왜 장가 안 가니?" (사생활 참견을 하겠다는 신호)

[레벨:8]상동

2013.01.23 (00:46:11)

모든 것들이 그럴때 왜 는 불필요하죠..

아들녀석이 왜? 하면 원래 그래..그렇게 만들어졌어 라고 답해줍니다.


어떤 것들만 그럴때 왜 는 필요합니다.

왜 바람피지? 이유가 있지요..그런건 이유를 추론해서 답해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1.23 (00:46:39)

스페인어 전공자로서 왜나 why의 어원은 모르겠으나 스페인어는 라틴어에서-그리스어는 모르니 배제-파생된 것이라 왜에 해당하는 단어가 porque 입니다. 풀어서 쓰면 por+que 인데 영어로 쓰면 by+what으로 '무엇에 의하여'가 됩니다.구조론에서 얘기하는 것과 패턴이 같습니다.스페인어는 주어가 1인층이면 그에 따라 동사도 1인층을 쓰게 됩니다.서구어가 다 그런 패턴이지요.논리학과 같은 언어 구조 입니다.왜 그런 언어 구조가 동서양에서 다르게 발생했는 지는 모르지만 과학은 서양에서 발달한 것으로 보아 언어 구조-또는 인식의 구조-가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23 (00:52:46)

que 가 '까?'죠.

퀘스천이나 

쿠오바디스나 

앞에 que가 들어가는데.

어원은 같습니다.

인도유럽어가 시작될 때부터

que는 call에 대한 말입니다. 

왜 불렀냐? 혹은 까?+부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1.23 (03:29:31)

'왜'라고 묻는다는 건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물을 때 사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그 자체가 낯선 것의 경우는 '어떻게'

'무엇' 같은 의문사를 쓰니까요.


그렇다면 '왜'라고 묻는 것에서 왜 당연한 것을 묻게 되는 걸까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다수 당연한 것을 묻게 되는 것은 어떠한 경험

혹은 예기치 못한 체험을 통해 당연한 것 이면에 있는 낯설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인간들은 인식론적인 추론을 하기 때문에 그들의 답이란 그 

현상의 원인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갈림길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그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답에 대한 갈림길일 것입니다. 


언젠가 빈서판이라는 책에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근인(根因)과 근인(近因)이라는 용어인데요. 말 그대로 전자는 근원적인

원인이라는 뜻이고 후자는 가까운 원인이라는 뜻이죠.


인식론적인 추론을 통해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는 답은 근인(近因)입니다.

물론 근인(近因)은 그 현상이 도출된 패턴의 한 단계일 뿐 진정한 원인이 아니죠.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답에 만족을 합니다. 때문에 그들에게 근인(根因)은 

쉽사리 관심사가 되기 힘듭니다. 그래서 아마도 똑같은 의문을 마음 속에 품었던 

사람일지라도 그들이 도달하는 답은 다르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근인(近因)을 뛰어넘어 물음을 갖게 된다면 그들의 의문사는 

변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근인(近因)을 넘어선 그들의 앞에 놓인 것은 

거의 대부분 당연함과는 거리가 먼 낯설고 이해하기 힘든 진리의 또다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질문은 '왜'에서 '어떻게' 그리고 '무엇' '누가' 

'언제, 어디서' 식으로 바뀌게 되겠죠. 마치 구조론의 5단계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량-운동-힘-입자-질 순으로 말입니다. 


어쩌면 의문사는 우리가 얼마나 깊게 묻고 있는지에 대한 이정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첫단계인 '왜'에서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그 답을 알려주지 않는 편이 

그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마음 속에 품은 물음은 자체가 심이

되기 때문에 그냥 두는 편이 회오리를 일으키듯 더욱 그 물음을 깊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왜'라고 연거푸 묻는 아기들 같은 경우 원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 엄마의 관심이듯 

질문이 깊어지지 못하고 자꾸 '왜'가 반복되는 사람이라면 그가 원하는 것은 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가 많이 듣는 말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왜 사니? 왜 살아?"

제가 답을 하지 않으니 저희 부모님 마음 속에 물음이라는 심이 생겨 아마도 자꾸만 

속이 탄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id: 니치니치

2013.01.23 (15:30:01)

그 어떤 질문이든, 그 이전에는

 

' 왜 물어보나? ' 

'그걸 왜 물어보나?' 가 있다.

 

'모르니까 물어보지'

'궁금하고, 알고 싶으니까 물어보지'

 

'똑바로 좀 살아볼려고'

'엄마가 물어보래서'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왜' 에 대한 답은 되지 않는다.

 

 그럼

 

'그걸 왜 "하필" 나에게 물어보나?'

'그걸 왜 "하필" 지금 물어보나?'

'그걸 왜 "하필" 여기서 물어보나?'

 

'하필' 을 넣게되면 '왜' 이전에 '왜'가 생긴다.

 

'하필' 에 대한 것을 꿰뚫어볼 수 있다면, '왜' 라고 묻는 것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답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아니, 보다 근본적인 물음에서 생각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함.

 

 

예전에 소크라테스 형인가, 어떤 철학자가

 

더 이상 물을 수 없을 때까지, '왜'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결말은 기억이 안나넹... 

 

 

추가적으로

 

의문이 드는 것을 하필 '왜' 라고 할까 라고 하셨는데

 

김철수를 김철수라 부르지 않고, 철수라 부르거나

철아~ 라고 부르거나, 별명을 부르거나,

Thomas Andrew Yorke 를 그냥 Thom 혹은 Yorke 라고 부르듯

 

대충 느낌 혹은 대략적인 뜻만 통하도록 얼버무리고,

국어 및 언어가 만들어질 당시 세새하게 따질, 지혜와 언어와 끝장을 보는 노력, 심안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 머리가 슈퍼사이아인4 컴퓨터라지만, 아저씨가 말한대로 훈련이 되있지 않다면

세새한 부분까지 생각하고 고려하면서 말하기는 굉장히 어려워 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23 (15:58:41)

왜? 라고 전제를 다는 것은 그 속을 알고 싶다는 뜻 같다는 생각.

왜 그럴까? 와
왜 그러니? 에서
전자는 자기가 보는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후자는 자기가 보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것.
대체로 전자는 탐구에 가깝다면 후자는 전자를 바라보는 입장을 취하기에 비판 비난 힐난의 성격으로 와전된다고 여겨짐.

사람을 구성하는 뼈대는 동일하나 그 머리속은 각각 접촉하는 것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므로 여기서 한 개인이 뻗어온 가치관이 서로 부딪히게 된다고 보임.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보고 왜 그러니? 라고 하게되면 부딪히게 된다고 보여짐.
하지만 개인이 말로 내밷지 않고 왜 그럴까?를 자연이나 인간을 탐구하는 방향에서 생각을 한다면 어떠한 결론에 점차 도달하게 되는 추진력이 된다고도 여겨짐.

본질은 왜? 라는 말을 구체적인 대상을 갖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말로 나와 버렸을때와 말로 표현되지 않고 특정한 대상이 아니라 보편적인 것을 찾으려고 할때의 왜? 와는 조금은 그 포지션이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됨.
[레벨:30]스마일

2013.01.23 (17:40:43)

- 이 질문들에 대한 간단한 답 혹은 이와 같은 패턴의 질문들을 만들어 주시오.

1. 사람은 왜 생각을 하는 걸까?

2. 마음은 왜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까?

3. 사람은 왜 노래를 부르는 걸까?

4. 사람은 왜 군무를 추는 걸까?

5. 사람은 왜 존엄을 바라는 걸까?

6. 사람은 왜 혼자 있는 밤에 생각이 더 자라는 걸까?

7. 새들은 왜 나는 걸까?

8. 7살의 고향은 왜 지워지지 않는 걸까?

9. 고기는 왜 헤엄치는 걸까?

10. 사람은 왜 흔적을 남기는 걸까?

 

- 만약 누가 위와 같이 물으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소?

선조의 유전자에 본능으로 새겨졌다.

 

- 근데 왜 사람들은 이런걸 질문할까요?

어제 보았던 똑같은 컵이 오늘은 다르게 보일 때

LCD화면이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일 때

매일 같은 것을 보다가 거기에서 문득 뭔가를 깨달았을 때

 

- 왜 질문을 할 때는 왜라고 할까요?

근데 저는 생각할때, '왜'보다는

어디서, 무엇이를 더 많이 씁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무엇이 문잴까?' 생각하지

'왜'라고 생각은 잘 안하는 것 같아요.

 

'왜'는 친한 사람끼리 얘기할 때

매일 만나는 사람이 나를 바라볼 때 "왜"를 쓰고

그 왜에는 거의 "뭐지?"로 생각의 단서를 잡아갑니다.

 

[레벨:9]길옆

2013.01.23 (18:52:38)

일본어에서  【왜】


なぜ【何故】,  どうして , 何で , なにゆえ【何故】

 

공통점은 한자 어찌 하【何】가 들어간다는 것

 

하.JPG


どうして(도우시테)의 どう(도우)는 한자로 여하(如何),

또는 いかん(이칸)이라고도 발음하는데 일의 형편, 사정을 뜻함

(이유여하를 불문하고...의 여하)

 

どう(如何)는 상대방의 의견, 생각을 물을 때 사용

この服 どう? 이 옷 어때?
どう思う? 어떻게 생각해?
どうしますか。어떻게 할까요?

 

 

예1)

딸이 엄마를 어떤 용건이 있어 부를 때
일본: 오카아상? 나니(何)?

한국: 엄마? 왜?

 

=> call의 대응어로써 왜 불렀니? 무슨 용건이야? 무슨 일이야?

 

 

예2)

どうして学校行かなかった? 왜(어째서) 학교 안갔었니?

 

=> 이유의 추궁, 나무람

‘어찌’ 의 비슷한 말로 ‘감히’,  ‘왜’가 있는데

네가 어찌 감히 나한테 이럴 수가 있니?의 경우처럼 상대를 책(責)할 때 사용

 

 

예3)

왜 남의 집앞에서 서성대시오?

 

=>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

 

========

왜를 쓰는 이유는 상대의 의중을 확인하거나 추궁하거나 꾸짖을 때,

생경한 상황이나 사람에 대한 경계, 방어심리의 무의식적 발동

즉 진실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듣고싶은 말을 듣고자 함.

첨부
[레벨:3]낙오자

2013.01.26 (08:14:53)

'왜'를 '무엇에 의해'로 바꾸기만 해도 인류의 아이큐가 비약적으로 향상될 듯!
왜를 무엇에 의해로 바꾸어 보면 그 질문이 순수한 객관적 질문인지 감정이 개입된 질문인지 정체를 드러냄.
애매한 말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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