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read 1889 vote 0 2018.05.08 (23:43:59)

요즘 들어 조선시대 500년 역사를 다시 공부하고픈 욕구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출중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 조선시대,

세종과 이순신 외에도 삼봉 서애 율곡 퇴계 남명 추사 다산 수운 등 뛰어난 인물이 많았고

그외에도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수놓았던 조선시대..


젊은 시절 평면적인 역사기록을 공부했던 때와는 달리

구조론을 만난 후

그 시대와 그 인물들을 구조론의 시각으로 들여다 보고픈 욕구가 생기는군요~


특히 왕조 초기의 삼봉의 철학과 기획,

공자를 충실히 계승한, 합리적 의사결정과 실행의 천재였던 삼봉의 세계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고 싶고,


또 삼봉 못지 않은 위기와 격변의 시기에 합리적 의사결정을 이루어간 서애의 세계도 깊숙이 들여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뜻뿐일뿐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혹시 동렬님이나 강호제현께서 먼저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떨까 희망을 적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850
2015 의식이란 무엇인가? image 8 김동렬 2013-11-18 7691
2014 조선8도 지역정서 지여 2011-02-26 7688
2013 사금 캐는 방법 image 2 김동렬 2013-11-28 7668
2012 즐거움이 없는 베품이랄까? 3 프로메테우스 2006-02-27 7657
2011 복잡한 인간. 4 아제 2010-08-16 7641
2010 여자가 오래 사는 이유 3 김동렬 2010-10-26 7606
2009 태초의 비밀. 아제 2010-08-07 7606
2008 엄지손가락 1 양을 쫓는 모험 2009-11-17 7512
2007 질문 - 이 사람의 잘못은? image 16 김동렬 2013-07-03 7507
2006 기술결정론 vs 도구주의 1 오세 2012-02-12 7502
2005 대칭에 의한 비대칭의 예 image 2 김동렬 2013-06-24 7475
2004 진.선.미.주.성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7 아란도 2010-08-03 7436
2003 저장강박증? image 1 김동렬 2011-09-02 7427
2002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image 33 김동렬 2014-01-15 7422
2001 인류의 기원 김동렬 2013-05-15 7420
2000 원인과 결과 그리고 판단. image 3 아란도 2010-08-10 7382
1999 진화와 인간.. 아제 2010-08-31 7378
1998 대중의 한계와 인터넷 2 송파노을 2006-02-27 7370
1997 스마스마에 출연한 고르바초프 image 양을 쫓는 모험 2010-03-23 7361
1996 문제해결능력 - 고부간의 갈등 편 image 21 양을 쫓는 모험 2010-01-19 7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