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8678 vote 0 2006.05.06 (07:16:51)

미국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좁게는, 비내리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데요.
서양의 공학에서는 이 비내리는걸 예측하려고
많은 방정식과, 순차적이고 반복적인 연산 (numerical and iterative)으로
비의 양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nonlinearilty에서 막히고 있고, 지금은 그걸 해결하지 못한채
대량의 숫자로 조합된 통계나, 덩치큰 모델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접근방법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자연현상에 대한 접근방법이 단힌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합니다.
첫 질문이라 거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낳은 접근법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죠. 고대로 부터 비가 내리는 양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동렬님은, 지구의 물순환에 대한 어떤 관찰자의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935
596 여자는 왜 꽃을 좋아하는가? 2 냥모 2013-04-28 4678
595 질문.. 관점을 포착하라 11 김동렬 2013-04-25 5579
594 전쟁, 남북은 없고 세계는 있다 1 담 |/_ 2013-04-24 3446
593 지난 정모 준비 메모 담 |/_ 2013-04-24 3352
592 냥모님의 글 퍼옴 image 3 김동렬 2013-04-23 3941
591 의견을 말해보시오. image 6 김동렬 2013-04-22 3909
590 감기교육 - 제민칼럼 4 ahmoo 2013-04-18 3992
589 페이스북에서 퍼온 역겨운 글 1 김동렬 2013-04-18 4007
588 이현세의 헛소리 비판 17 김동렬 2013-04-09 12162
587 유명한 UFO 사진 image 5 김동렬 2013-04-04 5380
586 공간을 보다. image 아제 2013-04-04 3540
585 태양열을 이용한 스털링 엔진 image 1 김동렬 2013-04-03 11151
584 아래에 추가 image 5 김동렬 2013-04-03 3925
583 좆의 어원 image 8 김동렬 2013-04-01 14769
582 남북전쟁이 일어난 이유 image 4 김동렬 2013-03-28 9751
581 노동은 박멸된다 담 |/_ 2013-03-28 3735
580 성 노동자 어떻게 바라볼까? 7 김동렬 2013-03-25 6104
579 역설은 없다. 담 |/_ 2013-03-21 3319
578 잠재적 전쟁상태 현대의 종교 눈내리는 마을 2013-03-21 3561
577 입체적 사고의 문제 7 김동렬 2013-03-18 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