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read 1603 vote 0 2018.05.29 (23:04:00)

취재요청
“법원 사법농단 피해자들,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한 공동고발 예정”
- 강제수사를 포함한 철저 수사로 사법농단 가해자들을 처벌하라


1. 정론직필에 애쓰는 귀 언론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2018. 5. 25. 3차 보고서 발표를 발표하였습니다. 특별조사단의 조사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법원의 민낯은 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으로, 사법농단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우리 피해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셀프조사로 일관한 끝에 아무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고 사안을 끝내려 하는 상황을 우리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에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사법농단의 피해 당사자들은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공동으로 대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 우리 피해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조사대상 문건 모두를 완전히 공개할 것, 책임 가해자들을 고발할 것, 아울러 수사기관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하여 강제수사를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할 것을 요구하면서 공동 고발 및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5. 상세한 계획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힐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끝.

※ 기자회견문등은 당일 배포 예정


법원 사법농단 피해자 공동고발 및 입장발표 기자회견

- 일시: 2018 5. 30.(수) 오후 1시-1시 40분
- 장소: 대법원 동문앞

- 주최:

키코 공동대책위원회,

반값등록금운동본부,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통합진보당 대책위원회,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전국유족회, 긴급조치피해자모임 등 사법농단 피해자단체 일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전교조,

민주노총법률원,

참여연대,

주교인권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 사회: 김지미 변호사(민변 사법위원회 위원장)
- 순서:
  1) 각 피해자단체 입장 발표
  2) 공동고발 및 향후 계획 일정 발표
  3) 기자회견문 발표


"엉터리 판결이 사람을 죽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529223420483?rcmd=rn


파일 2만여개 '긴급 삭제'…양승태 대법원, 증거인멸 논란

http://news.jtbc.joins.com/html/652/NB11642652.html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803
2055 에디슨의 명언 image 5 김동렬 2013-12-12 8577
2054 범어와 한국어의 유사성 image 3 김동렬 2014-03-18 8574
2053 [re] 질문있습니다 ^^ 2 김동렬 2006-05-06 8570
2052 흑인이 백인처럼 문명을 발달시키지 못한 이유 10 김동렬 2017-08-14 8568
2051 거북선의 진실 image 3 김동렬 2015-10-17 8525
2050 콜럼버스의 달걀 image 2 양을 쫓는 모험 2010-12-26 8524
2049 문제란 무엇인가? image 6 양을 쫓는 모험 2010-07-16 8504
2048 두더지의 눈 image 1 김동렬 2012-01-04 8487
2047 [re] 문명과 대중 그리고 지식 1 김동렬 2006-03-01 8463
2046 나쁜감독, 김기덕 바이오그라피(1996-2009) image 11 양을 쫓는 모험 2009-11-28 8434
2045 결혼의 조건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6-12 8413
2044 팬택과 노키아가 망한 이유 3 챠우 2014-11-30 8403
2043 징병제가 낫다. 1 양을 쫓는 모험 2009-06-16 8402
2042 구조론으로 본 영어 어원(엑셀파일로 정리함) 1 오세 2010-05-16 8368
2041 6천년 전에 세워진 아일랜드 고인돌 image 2 김동렬 2011-05-25 8358
2040 스티브 잡스의 아이콘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10-06-22 8352
2039 혈액형과 인류구조관점 4 지여 2010-10-31 8305
2038 전치사 혼 안 내기 image 4 김동렬 2015-10-15 8295
2037 구조론 문제.. 모하비의 그릴 image 44 김동렬 2012-12-25 8285
2036 글 잘 쓰는 방법 7 김동렬 2013-10-11 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