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read 1555 vote 0 2018.01.07 (11:55:42)

저기 황금이 있다고 외치면 황금주울때 뒤에서 따라주우려고 따라다니는게 인간들 행태이오.

왜 본인들이 직접 황금주으러 가지않는지 의문입니다. 각자 사람들 모아 구석구석 숨어있는

황금 찾아 다시 모이는 광경을 보는 것은 헛된 희망이오? 


진보와 보수가 별게 아니고, 에너지 조달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하오.

트렌드와 환경변화에서 수평적 질서를 조달하는 것이 진보고, 수평적 질서가 있다고 치고 수직적 질서를

강조하는게 보수오. 꼴통들이 애국강조하는게 별다른 이유가 아니라, 너와 내가 같은 한국인이니까(수평)

너는 나이많은 혹은 포지션 높은 내말을 들어야되(수직)

진보가 개고생해서 민주화, 독립운동으로 수평적 균등을 만들어내면 일본밑에서 수직적질서로 권력빼먹던

놈들이 공무원의 수직적 질서로 다시 대중에게 갑질하는게 반복되오. 


하여간 수평적 질서를 만드려면, 안밖대칭을 만들어야 하는데 밖은 외국일 수도 있고, 자연일수도 있고

하나같이 만만한 상대는 아닌데 수직적 질서는 만만한 고립된 대중을 상대하면 되니 만만한놈

찾아가는게 의사결정의 법칙따라 타락하오. 결국 용기냐 비겁이냐고 나이 먹으면 호르몬이 안나와서

점점 비겁해지는게 자연의 법칙이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246
1737 흉노는 누구인가? image 3 김동렬 2016-10-07 5291
1736 왕의 시대 그리고 민중의 시대 image 5 김동렬 2015-02-09 5290
1735 구조론 질문 1 피갈회옥 2008-07-18 5286
1734 손톱 발톱 모래톱 image 3 김동렬 2012-01-03 5276
1733 국민 불패 선거 구조 2 ░담 2010-06-03 5276
1732 구조론적 육아법 2 김동렬 2012-02-20 5274
1731 대답해도 되는 질문 17 김동렬 2013-07-09 5270
1730 파시즘의 도래 가능성 1 선풍기 2009-03-01 5246
1729 질문)구조론을 읽다가..질. 량. 아시는분? 2 x맨의 비극 2007-11-30 5228
1728 이스터 섬의 진실 4 김동렬 2014-06-30 5224
1727 교사란 무엇일까요? 4 후추 2009-02-23 5217
1726 쉬어가며 읽는 글: 서로 다른 관점이 낳는 오해의 예 2 기준님하 2009-07-21 5212
1725 약자공격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 image 9 김동렬 2018-07-19 5210
1724 서늘한 날. image 3 참삶 2009-01-16 5204
1723 뭔가 예언한 윤태호의 이끼 결말 image 김동렬 2016-11-20 5194
1722 내가 미친건가? 13 오세 2010-02-17 5193
1721 질문 - 숨은 전제를 찾아보세요. 8 김동렬 2013-02-09 5189
1720 앞으로 연구방향에 대해서 알림 1 기준님하 2009-07-29 5189
1719 허전함과 뻑적지근함 2 르페 2009-01-16 5186
1718 시험문제 3 - 성철과 숭산 15 김동렬 2012-11-13 5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