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5305 vote 0 2008.10.25 (21:07:39)

  "문학이여, 나라도 먼저 침을 뱉어 주마"  
  [기고] 이것은 '표절 시비'가 아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14133719

최근 벌어지고 있는 조경란과 주이란의 표절 논쟁.
여러 언설중에 들어볼만한 말을 던진 소설가 김영현의 글입니다.
여느 표절 사건처럼 문학계에서는 장사 안될까봐 쉬쉬하는 것 같네요.
조용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일까요?
그런 중에 김영현의 글은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김동렬님이 이 사건에 침묵하고 있는 것이 낯설기만 하네요.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김동렬

2008.10.27 (10:38:15)

한국에서 문학이 사라진 지가
70년 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쪽동네 소식이
제 귀에 들어왔을 리가 없지요.

아직도 서점에서
아동용 도서 외에 책이라는 것이 팔리는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004
1756 질문 - 책상은 다리가 몇이오? image 12 김동렬 2013-01-23 5377
1755 연애와 결혼 13 양을 쫓는 모험 2011-02-20 5377
1754 대니얼 카너먼의 돌 1 chow 2023-06-03 5371
1753 국토학교를 소개합니다 수원나그네 2023-06-03 5371
1752 프로이드의 열 두 가지 거짓말 1 김동렬 2015-05-11 5364
1751 호부견자의 심리적 메커니즘 2 오세 2011-02-27 5362
1750 노무현, 님의 설정을 권하오. ░담 2010-01-15 5360
1749 삶의 일관성을 일깨우는 교육 image 5 ahmoo 2009-06-10 5360
1748 가난한 사람들의 잘못된 결정 2 김동렬 2013-11-26 5355
1747 15개월 아기도 공정성 판단? 2 김동렬 2011-10-11 5350
1746 완전함에 의해서. LPET 2010-02-22 5343
1745 툰서방의 구조론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3-02 5326
1744 부바키키 언어 계통수 발견하기. ░담 2011-03-23 5325
1743 자이로볼의 원리 image chowchow 2022-01-13 5309
1742 탄허스님의 깨달음 image 2 김동렬 2016-05-09 5309
» 조경란과 주이란 1 엘보우 2008-10-25 5305
1740 자와 콤파스. 1 아제 2010-02-06 5299
1739 흉노는 누구인가? image 3 김동렬 2016-10-07 5291
1738 왕의 시대 그리고 민중의 시대 image 5 김동렬 2015-02-09 5290
1737 하늘 만지기 1 필부 2008-08-20 5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