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read 1593 vote 0 2018.05.29 (23:04:00)

취재요청
“법원 사법농단 피해자들,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한 공동고발 예정”
- 강제수사를 포함한 철저 수사로 사법농단 가해자들을 처벌하라


1. 정론직필에 애쓰는 귀 언론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2018. 5. 25. 3차 보고서 발표를 발표하였습니다. 특별조사단의 조사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법원의 민낯은 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으로, 사법농단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우리 피해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셀프조사로 일관한 끝에 아무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고 사안을 끝내려 하는 상황을 우리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에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사법농단의 피해 당사자들은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공동으로 대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 우리 피해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조사대상 문건 모두를 완전히 공개할 것, 책임 가해자들을 고발할 것, 아울러 수사기관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하여 강제수사를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할 것을 요구하면서 공동 고발 및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5. 상세한 계획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힐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끝.

※ 기자회견문등은 당일 배포 예정


법원 사법농단 피해자 공동고발 및 입장발표 기자회견

- 일시: 2018 5. 30.(수) 오후 1시-1시 40분
- 장소: 대법원 동문앞

- 주최:

키코 공동대책위원회,

반값등록금운동본부,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통합진보당 대책위원회,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전국유족회, 긴급조치피해자모임 등 사법농단 피해자단체 일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전교조,

민주노총법률원,

참여연대,

주교인권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 사회: 김지미 변호사(민변 사법위원회 위원장)
- 순서:
  1) 각 피해자단체 입장 발표
  2) 공동고발 및 향후 계획 일정 발표
  3) 기자회견문 발표


"엉터리 판결이 사람을 죽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529223420483?rcmd=rn


파일 2만여개 '긴급 삭제'…양승태 대법원, 증거인멸 논란

http://news.jtbc.joins.com/html/652/NB11642652.html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592
1775 허영만 '주식 만화' 25% 손실! 아나키(÷) 2020-07-05 1713
1774 유목 권력 가축 눈마 2018-07-27 1715
1773 좋은 작품의 조건. systema 2019-05-04 1715
1772 땅값 집값 문제 14 - 재건축 문제의 해법 image 수원나그네 2018-01-25 1717
1771 4대강 만행을 돌이켜본다 수원나그네 2018-03-11 1720
1770 신의 포즈 2 systema 2018-09-26 1720
1769 주체의 관점으로 올라서라 1 아란도 2021-01-06 1722
1768 [뉴시스] 사학비리를 비호하는 검찰 - 5개 대학 교수협의회 기자회견 image 수원나그네 2018-05-26 1724
1767 생명탈핵실크로드 10 - 재미있었던 날들 그리고 옥천행사 image 수원나그네 2017-11-11 1725
1766 생명탈핵실크로드 23 - BTN뉴스 "한빛원전을 감시하는 시민들" image 수원나그네 2018-03-15 1730
1765 아무님 인터뷰 진행 9 mowl 2020-07-27 1730
1764 푸핰 image 1 펄잼 2020-11-06 1732
1763 구조론적 사고 1 김동렬 2017-11-29 1733
1762 일원론의 충격 1 systema 2023-01-18 1735
1761 인간은 바보다. 1 아제 2018-01-06 1736
1760 통일 시대, 사람 사는 세상 1 ahmoo 2018-06-27 1739
1759 박찬호와 김병현의 차이점 dksnow 2023-01-25 1739
1758 패턴과 모순. 2 systema 2019-05-13 1744
1757 올해는 북극이 춥고 남쪽이 따뜻하다 image 1 김동렬 2020-01-08 1751
1756 자른 흔적도 붙인 흔적도 없다. 아제 2017-11-1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