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중국 한나라 (BC 206-AD 202)

https://namu.wiki/w/한나라

수도의 이동을 보라. 장안-낙양-장안-허도

https://goo.gl/maps/LnG3qaadUJdMq4RS7

지금의 북경은, 중국의 북방유목민족이 한족에게 선물한 수도이고, 오히려, 실크로드의 동쪽 기착지 간수성과 가까운 황하의 꺽어지는 지점 회수에서 중국문명은 기원전2-3세기에 한나라라는 제국으로 탄생했다.



      평양의 낙랑성 한사군 (BC108-AD404)

       한반도가,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시대가 생기기 이전, 중국 한나라 (무제)의 영향으로 한사군이 형성되었다. 한반도의 역사           시대 시작.


여기서 잠깐, 중국역사 개관

https://ko.wikipedia.org/wiki/중국의_역사

막연하게 진시황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통합왕조는 한무제로 시작하고, 그게, 수-당이라는 서역교역의 복고 왕조 (진니라는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기술 전수로 인한 왕조)가 나타나고, 송나라로 들어서면서 문약해지고, 원나라 (12-14세기)라는 세계 정복왕조 등장과 함께 북방민족의 출현과, 북경중심의 중국역사가 나타나고, 경제는 양쯔강유역의 강남, 정치는 북경-텐진이라는 공식이 생긴거고, 잠시 명나라 한족으로 가다가, 여진족의 산해관 침탈로, 청조로 18-19세기의 중국역사가 정리됨.


수-당 (606-907)

서역과의 교역이 절정에 이르던 시기, 공교롭게도 이시기 아랍은 그리스-로마의 고전이 서로마제국 (콘스난티노플)을 통해 쏟아져 들어옴. 압바스 시대 전기. 물론 압바스 후기는 몽골의 12-13세기 침탈로 개폭망. 이슬람교가 퇴행종교가 되는 단초. 서유럽은 그리스-로마라는 지갑 획득 (그걸 르네상스라고 부름)

https://m.blog.naver.com/am05_15/220495970708


원 (1271-1368)

중국역사에서도 원나라 시기는 정복왕조의 끝판왕으로 보고있다. 대도 (북경)이 중국 정치의 중심이 된 시기이기도 하고, 대궐에서 안자고, 천막에서 잠을 자던 몽골의 칸들.

https://namu.wiki/w/원나라

유목민의 루트를 통해 서역 (아랍과 서유럽의 일부)을 정복한 원나라는, 한반도와 일본에 대한 정복에 들어간다. 특히 이시기 고려와의 관계가 특이.


    고려 (918-1392)

    https://namu.wiki/w/고려

    고려의 초반부는 당나라 말기-송나라와 연결되어있고, 고려 말기는 원나라와 밀접하다. 여기서, 고려 공주  이야기는 그만하

    자. 환빠가 싫어서라기보다는 역사를 객관적으로 못보게 한다.


명나라 주원장 (1328-98)

https://namu.wiki/w/홍무제

조선의 건국주체였던 이씨왕조와도 맥을 같이 한다. 조선이 사대라는 오명을 쓰면서도 명나라와 노선을 같이한 이유이기도 하다.


청나라 - 여기서부터는 다음에 업데이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229265
2343 구조론의 중범위 이론화 ahmoo 2025-05-24 1302
2342 잣나무 샘플 ebook image 1 ahmoo 2025-06-01 1316
2341 AI 시대에 떠오른 온톨로지의 망령 chow 2025-05-31 1359
2340 [질문]중국의 돈압과 일본의 사회압 4 추론이 철학이다 2025-06-05 1384
2339 칸토어의 무한집합 어쩌고 2 chow 2025-05-29 1387
2338 구조론 AI 번역 테스트 8 ahmoo 2025-05-29 1407
2337 모든 프로그램의 패턴 chow 2025-05-28 1483
2336 반복문과 조건문 그리고 말하기 2 chow 2025-05-25 1505
2335 Gemini 쫌 하네 ahmoo 2025-05-22 1514
2334 AGI와 튜링문제 5 chow 2025-05-26 1622
2333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5-05-07 1730
2332 장기전의 방법 chow 2025-05-18 1735
2331 구조론 AI 브리핑 2 ahmoo 2025-05-15 1751
2330 절대성을 찾는 문제 1 chow 2025-05-21 1762
2329 이재명의 정치법 chow 2025-05-17 1792
2328 질문: 구조론적 삶의 태도 5 ahmoo 2025-05-17 1829
2327 [질문]모든 관점(대칭)을 제거해야 하나요? 8 추론이 철학이다 2025-05-17 2001
2326 학폭에서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는 없으므로 사과는 무쓸모인가? 2 이상우 2025-05-13 2097
2325 빛의 반사각 문제 2 나나난나 2025-05-11 2136
2324 배우지 말고 초월하라 (영화 승부) 2 chow 2025-05-1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