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687 vote 0 2018.06.19 (15:33:13)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046135&memberNo=28143450


상당히 구조론적인 분석입니다. 

뇌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하고싶어하는 것을 한다.


정지한 것은 량

운동하는 것은 운동

운동을 통제(욕망)하는 것은 힘

힘(욕망)을 통제하는 것은 뇌(이성)

이성을 통제하는 것은? 무의식?(사회적 본성) 이념? 깨달음?

도덕이나 윤리도 이념에 속하는 것이겠죠.


멍게가 뇌를 먹어버리는 것은 보수의 실용주의

환경과의 상호작용은 구조론


구조론.. 빛을 받아들여 뇌 안에서 빛을 만들어낸 것이 눈이다.

외부환경의 자극에 대응하는 기관을 만들어내는 것이 진화다.

운동을 통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외부환경을 통제한다는 것이 구조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6.19 (18:37:30)

이거 신통방통한 학설이오~
체험으로 느끼는 건데, 이번에 많이 돌아다니면서 머리가 좋아진듯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hya

2018.06.20 (08:53:14)

깨달음이 필수 인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챠우

2018.06.20 (13:28:19)

동물과 식물의 차이는 곧 능동과 수동의 차이인 것 같네요.

동영상과 정지영상의 차이인데, 

동영상은 정지영상 둘과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536
1817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3 김동렬 2011-02-11 4557
1816 요지경속에 진짜 1 지여 2011-02-12 3544
1815 님(의 침묵)과 (구조의) 신 지여 2011-02-14 4383
1814 마루치 아라치의 기원 2 김동렬 2011-02-14 8637
1813 제품의 가치 image 6 양을 쫓는 모험 2011-02-15 4076
1812 앗 뜨거. 6 아제 2011-02-15 4462
1811 마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방향은 어느 곳이 먼저일까? 3 아란도 2011-02-15 3729
1810 슬로우. 2 아제 2011-02-16 3710
1809 뜬다. 1 ░담 2011-02-16 3488
1808 [일 이야기] 착취하라. 5 ░담 2011-02-19 5574
1807 before sunset vs before sunrise 4 눈내리는 마을 2011-02-19 3986
1806 연애와 결혼 13 양을 쫓는 모험 2011-02-20 5389
1805 최상급의 칭찬은 인간의 존엄에 대한 모독이다(마음의 구조 리뷰) 5 오세 2011-02-21 6197
1804 조선8도 지역정서 지여 2011-02-26 7709
1803 호부견자의 심리적 메커니즘 2 오세 2011-02-27 5374
1802 바깔로레아 5 양을 쫓는 모험 2011-02-27 4362
1801 창의적 사고의 단계들 lpet 2011-02-27 19800
1800 가스실 밖으로 나와야 한다. 3 오세 2011-03-01 3873
1799 [일 내는 이야기] 있다 이야기. ░담 2011-03-02 4418
1798 게임에 모든 것을 건 사람 1 기준님하 2011-03-02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