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6975 vote 0 2010.07.18 (13:56:00)

신나게 달릴 때는

왼 발과 오른 발의 구별이 없다.

 

오직 흐르는 땀과

시원한 바람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문제가 생겨 멈추어 버리면

오른 발과 왼 발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른 발의 문제점과 왼 발의 잘못이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오른 발과 왼 발의 문제가 아니다.

 

멈추어 버린 것이 문제다.

해결 점은 다시 달리는 것.

 

달려보라.

아무 문제 없다.

 

빠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7.18 (14:52:43)

아제아제 바라아제..
멋지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7.18 (17:26:11)

어떻게 지금 필요한 말들을 꼭꼭 집어 주시는지....
대부분의 실패의 진짜 원인은 두려움과 타협때문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7.18 (19:03:00)


가보는 것,뚜벅이든 달리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07.19 (02:19:53)

뭠춰있는 것이 밸런스가 아니라, 가는 것이 밸런스.
뭠추면 존재할 수 없으므로, 진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인류의 운명.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19 (11:51:57)

흐르는 물처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597
1915 정체된 마을에.. 양지훈 2020-10-12 1449
1914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정책토론회 image 3 수원나그네 2018-11-21 1450
1913 땅값 집값 문제 11 - 1950년 농지개혁 수원나그네 2018-01-22 1450
1912 축구하다 다투는 아이들 - 심은 축구하고 싶은 마음 이상우 2018-11-06 1451
1911 골라 볼까요~ image 4 수원나그네 2020-06-06 1452
1910 땅값 집값 문제 4 - 경제학자도 모른다 2 수원나그네 2018-01-15 1456
1909 구조론 단상. 1 systema 2017-11-27 1458
1908 요즘 장마철을 뚫고~ image 수원나그네 2018-07-03 1463
1907 생명로드41- 일본 전문가 2인의 인터뷰 image 수원나그네 2019-05-27 1463
1906 약자가 지는 이유 챠우 2019-08-12 1464
1905 구조론 도서 판매중단인가요? 3 윤민 2020-06-10 1469
1904 텐서 2 현강 2020-08-21 1469
1903 인문학의 빈곤 dksnow 2022-06-17 1470
1902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1-25 1470
1901 미래예측에서 미래만들기로 3 수원나그네 2020-05-11 1471
1900 생명로드 32 - 다시 길을 떠나다 image 6 수원나그네 2018-12-15 1473
1899 국제기구 2 눈마 2018-09-25 1474
1898 일이관지 1 systema 2020-03-31 1474
1897 땅값 집값 문제 6 - 조봉암과 노무현 수원나그네 2018-01-17 1475
1896 땅값 집값 문제 12 - 강남집값과 중심지이론 수원나그네 2018-01-23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