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read 1916 vote 0 2018.05.08 (23:43:59)

요즘 들어 조선시대 500년 역사를 다시 공부하고픈 욕구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출중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 조선시대,

세종과 이순신 외에도 삼봉 서애 율곡 퇴계 남명 추사 다산 수운 등 뛰어난 인물이 많았고

그외에도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수놓았던 조선시대..


젊은 시절 평면적인 역사기록을 공부했던 때와는 달리

구조론을 만난 후

그 시대와 그 인물들을 구조론의 시각으로 들여다 보고픈 욕구가 생기는군요~


특히 왕조 초기의 삼봉의 철학과 기획,

공자를 충실히 계승한, 합리적 의사결정과 실행의 천재였던 삼봉의 세계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고 싶고,


또 삼봉 못지 않은 위기와 격변의 시기에 합리적 의사결정을 이루어간 서애의 세계도 깊숙이 들여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뜻뿐일뿐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혹시 동렬님이나 강호제현께서 먼저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떨까 희망을 적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483
1917 이것이 거북선이다. image 김동렬 2015-10-19 6475
1916 비분강개: 법륜의 노망에 답한다 15 오세 2013-02-09 6451
1915 生의 모델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8-02 6451
1914 유대인이 창의적인 이유 1 김동렬 2013-11-01 6440
1913 사토시 나카모토 추정 인물 image 2 오리 2023-05-09 6435
1912 지하철 시 감상 image 9 sus4 2014-02-19 6429
1911 대학에 적응 못하는 아들문제 image 11 김동렬 2014-05-06 6420
1910 仁流 image 덴마크달마 2023-05-10 6399
1909 한옥 짓는 순서 2 김동렬 2012-05-07 6398
1908 질문 - 부조리란 무엇인가? image 11 김동렬 2013-01-28 6396
1907 핑크 플라밍고식 건축이 문제 image 김동렬 2015-08-03 6395
1906 좋은 일. 3 아제 2010-07-19 6391
1905 아이패드와 eBook 혁명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1-31 6385
1904 ChatGPT의 훈련 방법 image chow 2023-03-24 6378
1903 선거의 구조 ░담 2010-04-22 6376
1902 하도와 낙서 image 3 김동렬 2015-07-14 6372
1901 소비의 격 - 구조로 본 소비의 다섯 수준 3 오세 2010-10-01 6372
1900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5-10 6350
1899 질 입자 운동 량 찾기 image 2 dallimz 2009-01-06 6349
1898 신기술 세력이 주종 관계를 극복해야 한다. 3 기준님하 2009-07-25 6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