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526 vote 0 2018.01.16 (20:28:35)

4efdd2f969559e8b1c92e99f32ded48e194715.jpg


페미니즘은 공적공간에서의 공적발언이고 '여자니까 봐줘'는 사적공간의 사적발언인데 

일본도 양성평등이 안 되어서인지 사유리가 교육을 잘못 받았네요. 일본은 미개국인가?


이런 오류는 대부분 공사구분이 안 되어서 일어나는 겁니다. 공적공간은 서로 얽혀있어

서 하나를 건드리면 다 건드려지는 상황이고 사적공간은 그런 얽힘이 없는 상황이지요. 


남녀가 침실에서 단 둘이 있을 때는 여성상위로 하든  남성상위로 하든 상관없는 겁니다. 

그러나 공적공간에서는 이런 식으로 남자에게 아부하면 안 됩니다. 공자도 가족을 먼저 


챙기라고 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고발하는건 정의가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방송 같은 

공적공간에서라면 여자는 일단 여자편을 드는게 맞습니다. 진보는 문재인편을 드는것이 


맞습니다. 공정하게 한다면서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을 일대일로 썰전에 붙이는건 JTBC가 

패륜행동을 저지르는 거지요. 천하에 못배운 놈들 같으니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8.01.16 (20:53:38)

http://www.huffingtonpost.kr/2018/01/09/story_n_18967556.html?utm_id=daum


프랑스에도 못 배운 분들이 100명이나!


http://www.ytn.co.kr/_ln/0104_201801121731171222


거기에 편승하는 이탈리아 놈.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703
1955 노예의 길, 주인의 길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09-12-15 6865
1954 -학부모에게 쓴 글- 창의란 무엇인가? 4 오세 2010-09-09 6857
1953 권태. 1 아제 2010-09-18 6855
1952 가벼운 것이 더 빨리 떨어진다? 17 김동렬 2014-11-09 6846
1951 질문 - 의심과 믿음 image 21 김동렬 2013-01-16 6842
1950 인간이 자살하는 이유 6 김동렬 2015-12-18 6795
1949 밀도는 질의 성질이다. 5 아제 2010-08-24 6779
1948 지성세력의 맡은 바- 소임[所任]의 구조 ░담 2010-05-26 6734
1947 한국의 커뮤니티 눈내리는 마을 2010-04-04 6732
1946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image 2 김동렬 2017-01-02 6731
1945 구조론부흥대성회 image 17 양을 쫓는 모험 2011-12-13 6723
1944 설국열차의 진실은? image 4 김동렬 2013-07-31 6720
1943 깨달음을 그리다 영어번역에 관하여 image 1 ahmoo 2010-01-18 6711
1942 연역과 귀납 5 아제 2010-02-20 6710
1941 문자 사용하는 유인원들 8 LPET 2009-12-02 6695
1940 덧붙이는 이야기 image 김동렬 2009-04-10 6687
1939 경쟁에 반대한다 Intro: 나는 가수다? image 14 오세 2011-03-14 6685
1938 오랑캐와 오랑우탄 김동렬 2012-10-30 6667
1937 존재의 이유 image 13 양을 쫓는 모험 2010-03-18 6666
1936 나스카 지상화의 비밀 image 김동렬 2017-03-16 6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