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5449 vote 0 2007.11.18 (06:06:39)

김동렬님의 글을 오래전 부터 고마운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님의 구조론을 이해할려고 나름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도대체가 진전이 없습니다.

님의 다른주제의 글들은 포인트를 잡을 수 있으나 구조론 주제의 글은 삼년전이나 오년전이나 지금이나 포인트를 잡을 수 없습니다.

읽다보면 자꾸 읽다보면 어느순간 동렬님의 구조론이 명확해지는 순간이 오리라 생각하지만 그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의 세계에 살던 생물이 뭍의 세계에서 겪는 호흡곤란/부적응을 완화시켜주는 장치, 뭐 이런 책을 써주실 수는  없는지요.

더 쉽게 어떻게 쓰란거냐, 사이트의 구조론 항목에 보면 다 나와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나와 같은 호흡곤란을 느끼는 사람은 틀림없이 많습니다.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건강하십시오

김동렬

2007.11.18 (22:41:33)

내년에 책으로 낼 때는 그림을 곁들일 것이므로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역학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제대로 아는 사람은 우리나라 안에서 몇 명 안 됩니다.
구조론의 깊은 부분까지 다 알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이고
구조론적 세계관으로 세계관만 바꾸면 됩니다.
기본적인 세계관은 학문의 역사에 다 나와있습니다.
중요한건 검증인데 그건 내가 할 몫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361
117 혈액형과 인류구조관점 4 지여 2010-10-31 8321
116 스티브 잡스의 아이콘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10-06-22 8365
115 6천년 전에 세워진 아일랜드 고인돌 image 2 김동렬 2011-05-25 8373
114 구조론으로 본 영어 어원(엑셀파일로 정리함) 1 오세 2010-05-16 8381
113 팬택과 노키아가 망한 이유 3 챠우 2014-11-30 8407
112 징병제가 낫다. 1 양을 쫓는 모험 2009-06-16 8417
111 결혼의 조건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6-12 8428
110 나쁜감독, 김기덕 바이오그라피(1996-2009) image 11 양을 쫓는 모험 2009-11-28 8446
109 [re] 문명과 대중 그리고 지식 1 김동렬 2006-03-01 8503
108 두더지의 눈 image 1 김동렬 2012-01-04 8503
107 문제란 무엇인가? image 6 양을 쫓는 모험 2010-07-16 8519
106 거북선의 진실 image 3 김동렬 2015-10-17 8537
105 콜럼버스의 달걀 image 2 양을 쫓는 모험 2010-12-26 8543
104 범어와 한국어의 유사성 image 3 김동렬 2014-03-18 8578
103 에디슨의 명언 image 5 김동렬 2013-12-12 8581
102 흑인이 백인처럼 문명을 발달시키지 못한 이유 10 김동렬 2017-08-14 8582
101 [re] 질문있습니다 ^^ 2 김동렬 2006-05-06 8608
100 마루치 아라치의 기원 2 김동렬 2011-02-14 8631
99 아해 오감도 이상 image 1 김동렬 2014-04-28 8674
98 조직 원리 image 4 눈내리는 마을 2010-08-04 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