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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312 vote 0 2017.06.18 (2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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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야마구치역 ~우베역 22.8km

08:30-17:00

례참가:

미우라 미도리 (三浦ミドリ)(周南市)

미와 후미에 (三輪文恵)(山口市)

야마모토 타에코 (山元妙子)(周南市)

아키야마 야스코 (秋山康子)(周南市)

하라 쓰네노리 (原 恒德, 야마구치 거주 탈핵인사)

마쓰이 가쓰미 (松井カスミ) (宇部市)

마쓰이 토시오 (松井トシオ) (宇部市)

박인식 (장춘이공대前교수, 한국근대사)

이원영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장)

(무순)


숙소 : 宇部ステイションホテ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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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같은 휴식후 신야마구치에서 다시 출발 : 네 분이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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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받은 금일봉 : 도착날 마중나오신 미스미 상이 전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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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기미토 상과 오카모토마사아키 상이 펼치는 노상 반대현장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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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역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가 환영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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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두 그룹으로부터 금일봉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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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케츠아츠시선생의 권유와 안도기미토상의 안내로 우베해변에 있는 슬픈 역사의 현장인 조세이 탄광매몰현장(1942)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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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일본정부의 죄질이 나쁜 것은 

이 바다에서 석탄을 캐다가 1911년 1915년 1921년 세차례에 걸쳐 막대한 인명사고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석탄을 캐도록 민간업자에게 허가를 내주었다는 것이다.

인명경시의 절정에 달한 당시정권의 책임을 누가 져야 하나?

이에 대한 반성과 책임을 묻지 않고서는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아베정권이 핵발전소를 다시 추진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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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06.19 (0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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