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1. 15
    Apr 2013
    15:36

    학문의 역사 - 쫓겨다니는 문명, 매혹당하는 문명

    서구의 철학자는 병약한 몸으로 어두운 서재에 쭈그리고 앉아 창백한 낯빛을 하고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회색빛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다. 얼굴에 그어진 주름살 숫자가 철학자가 가진 지혜의 깊이를 나타내는 식이다. 반면 동양 철학자는 건강하다. 공자도 건강하고 노자도, 석가도 건강하다. 그들은 밝은 얼굴에 자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 얼굴에는 주름살이 없다. 그 입가에 스민 미소의 광채가 철학자가 가진 지혜의 깊이를 나타내고 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스마일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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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6
    Mar 2013
    21:44

    한줄에 꿰기

    문제를 찾는 것은 철학이고, 문제를 푸는 것은 과학이고, 답이 되는 것은 미학이다.
    Category미학/디자인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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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3
    Mar 2013
    04:42

    과학 철학 예술 & 연예인

    과학은 인간에게 자연을 다루는 힘을 주었고, 철학은 인간에게 정신을 다루는 힘을 주었고, 예술은 인간에게 소통하는 힘을 주었고, 연예인은 인간에게 개인의 영역을 다루는 힘을 주었다. 그들은 두려움 없이 나아가 각자 삶의 극한을 탐색하고 와서 그 성과를 인류에게 보고한다. 그 과정에 일탈하여 죽어간 이도 있고, 법의 심판을 받는 이도 있고, 스스로 무너지는 이도 있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삶의 전사다. 그 결과로 인류의 삶은 더욱 풍성하게 된다. 무엇이 두렵다는 말인가?
    Category학문/과학 Bywisemo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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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3
    Mar 2013
    14:07

    자기계발이 아니라 철학이다

    철학은 인간에게 살아가는 힘을 줍니다. 노력해야 한다는 식의 자기계발서는 힘을 주지 않습니다. 노력해야 한다는 말은 힘이 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힘을 달라니까요? 왜 힘을 주지 않고 힘이 있어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지요? 진정한 힘은 팀플레이에서 나옵니다. 나의 성공이 아니라 세상의 성공을 욕망할 때 힘은 얻어집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ahmoo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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