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1. 12
    Sep 2017
    06:07

    우울한 이유

    신의 계획과 자기 계획을 일치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권력구조와 역할과 상승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집단과 긴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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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2
    Sep 2017
    06:03

    개인의 꿈은 자기소개이니 말하지 말라. 인류의 꿈을 대표하여 말해야 한다. 우주의 꿈이면 더욱 좋다. 신의 꿈에서 복제되는 것이어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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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8
    Apr 2013
    11:38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그릇들이 포개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맨 밑의 가장 큰 그릇은 정신이다. 정신 하나 바꾸면 모두 바뀐다. 그 위의 의식, 의도, 생각, 감정은 잊어도 좋다. 그러나 진정으로 비우는 것은 그릇나무의 성장을 보는 것이다. 정신의 씨앗에서 의식의 줄기로, 의도의 가지로, 생각의 잎으로, 감정의 꽃으로 자라는 과정을 보아야 한다. 이러한 진보의 흐름에 내 마음을 올려 태우면 구태여 비우려 할 필요도 없이 스스로 완전해진다. 감정의 행복 생각의 성취 의도의 사랑 의식의 자유 정신의 존엄 '마음의 구조'책(249 페이지 봐봐봣!^^) 감정의 행복(꽃) 생각의 성취(잎) 의도의 사랑(가지) 의식의 자유(줄기) 정신의 존엄(씨앗) 출연한 꽃, 앵두한테 가서 물어봐요... ^^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안단테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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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5
    Apr 2013
    17:37

    완전성 안의 그대

    어떤 대상에서도 당신은 완전성을 찾을 수 없다. 반면 완전성 안에서는 어떤 대상이든 찾을 수 있다. 그대 안에는 신이 없지만 신에게는 그대가 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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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5
    Apr 2013
    18:57

    위하여가 아니라 의하여

    도덕은 개인의 신용자산이고 윤리는 공공의 신용자산이다. 윤리가 국가신용등급이라면 도덕은 개인의 신용등급이다.
    Category학문/과학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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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2
    Apr 2013
    20:36

    옛날 말

    우리는 언어가 뜻이라고 여기므로 단어에 내밀한 의미가 있다고 믿지만 원시어는 단순한 신체동작의 흉내이오.
    Category학문/과학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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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9
    Mar 2013
    15:52

    연예인

    연예인은 델피 신전의 제사장과 같다. 그들은 신과 인간의 매개자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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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1
    Mar 2013
    02:50

    역사의 진보는 쏘아진 화살

    역사의 진보는 쏘아진 화살과 같아서 인위로 멈출 수 없으며 그 화살의 진행방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오직 혁신과 창의로만 문제의 해결은 가능하다.
    Category교육 Bywisemo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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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
    Mar 2013
    19:11

    신과 친하기

    ‘신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못마땅하다. 왜 ‘믿는다’는 표현을 쓰지? 믿음과 불신은 동전의 양면이다. 그것이 되려 신 앞에서 불경스런 표현이 될 수 있다. ‘믿는다’는 것은 ‘가치판단과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권한을 위임한다’는 말이다. ‘너 나를 믿지?’ 하는 말은 내게 맡기고 더 알아보려고 하지 말라는 거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너는 몰라도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신을 믿는 사람은 신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신의 참모습을 알아보려고 하는 행동은 불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신을 모른다. 그들은 신과 친하지 않다. '너는 빠져도 돼!' 이게 인간소외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길옆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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