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1. 18
    Dec 2023
    16:13

    지식과 깨달음

    지식은 쪼개진 단어와 사물을 개별적으로 아는 것이고 깨달음은 그것을 다른 것과 연결할 줄 아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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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4
    Mar 2024
    22:23

    거짓말을 하는 이유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진실을 말할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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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07
    Feb 2024
    22:38

    신은 도구의 주인이다. 신은 주는 사람에게 준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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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7
    Jan 2024
    18:56

    이기는 것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권한을 쥐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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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2
    Nov 2023
    07:10

    인류 최고의 발명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신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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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2
    Nov 2023
    08:05

    나를 이기는 것

    나를 변화시키는데 성공하는 것이 나를 이기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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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7
    Jun 2023
    09:08

    인간

    인간으로 태어나는게 아니고 사회화를 거쳐서 인간이 되는데 정신에도 옷을 입어야 인간이 됩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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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6
    Jun 2023
    22:02

    신과 인간

    신은 힘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인간이 가진 힘을 깨닫게 하는 존재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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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4
    Jun 2023
    22:11

    신의 이야기

    신은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소원을 빌게 하는 존재다. 신은 인간의 기도를 들어주는게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기도하게 한다. 벽을 등지고 앞으로 가게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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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5
    Dec 2022
    11:23

    사랑

    사랑은 인간의 무리 짓는 본성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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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2
    Aug 2022
    07:39

    사랑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 계획을 가지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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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31
    May 2022
    07:12

    생각한다는 것

    생각한다는 것은 외부의 우연을 내부의 필연으로 만드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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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9
    May 2022
    18:22

    생각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생각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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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6
    Jan 2022
    17:13

    인생의 정답

    인생의 정답은 출발점에서 방향을 보는 것이다. 도착점에서 목적지를 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환경의 소관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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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3
    Jan 2022
    22:11

    세상

    세상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그것은 권력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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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4
    Sep 2021
    07:38

    내가 존재하여 있고 그다음에 어떻게 하는게 아니라 부단한 상호작용의 랠리에 성공한 그것이 바로 나라는 존재임을 깨달을 일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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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8
    Sep 2021
    18:05

    천재

    천재는 광기를 길바닥에 흘리고 다니는 사람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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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
    Jul 2021
    07:06

    사랑

    손해 보고 이기는 것은 사랑이고 이득 보고 지는 것은 배반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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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9
    Dec 2021
    07:15

    인간

    인간은 이득의 존재가 아니라 의미의 존재다. 의미는 사건의 연결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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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0
    Aug 2021
    18:37

    인공지능

    스스로 문제를 출제해야 인공지능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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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2
    Jul 2021
    10:37

    지능

    가다가 막히면 반대쪽으로 가보는게 지능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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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19
    Jul 2021
    07:12

    권력

    인간의 행동을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묶어서 변덕을 부리지 않게 하는게 권력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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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11
    Jun 2021
    08:19

    세상은 권력이다

    세상은 권력이다. 권력은 일체의 타인에게 행사되는 영향력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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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03
    May 2021
    22:31

    인간

    인간은 옳고 그름을 따라 움직이는 동물이 아니라 권력을 따르는 동물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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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01
    Feb 2021
    18:43

    인생의 정답

    인생은 눈에 보이는 현찰과 뒤로 감추어진 권력 사이에서 바꿔치기다. 인생의 정답은 언제라도 권력을 선택하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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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30
    Dec 2020
    08:15

    철학

    철학은 NO의 모래밭에서 YES의 바늘을 찾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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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3
    Dec 2020
    18:54

    철학

    철학은 권력의 디자인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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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15
    Oct 2020
    11:36

    인간은

    인간은 빵보다 권력을 원한다. 국가는 권력을 생산하고 공급해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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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19
    Jun 2020
    08:48

    진리를 발견하는 동안

    진리를 발견하는 동안만 인간은 신선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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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11
    Jun 2020
    02:29

    연주보다는 지휘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사람은 대개 아이디어가 빈곤하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아이디어가 없으므로 평범한 아이디어에 감탄하는 것이다. 진정한 승부사는 한가지 아이디어로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측 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조율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영원 히 기억되는 것은 연주자가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수피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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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09
    Jun 2020
    13:46

    죽음을 극복하라

    파란을 일으켜 내면의 활력을 들켜야 한다. 뒤통수를 칠 마음을 가지고 찬스를 노려서 뒤통수를 치는게 깨달음이다. 두 번의 반전은 응당 갖추어야 한다. 관객을 이겨야 작가로 된다. 내면을 이겨야 어른이 된다. 어떻게 죽음을 이기는가? 시간을 공간으로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 뇌에 정보를 주는 것이다. 왜 죽은 다음을 계획하려고 하지? 왜 한사코 앞으로만 가려고 하지? 옆으로 가도 되는데 말이다. 옆으로 가면 무엇이 있나? 공간의 확장이 있다. 공간이 확장되면 무엇이 있나? 70억 인류가 연결된 하나의 커다란 생명이 있다. 그것은 살아있다. 죽지 않는다. 죽는건 내가 죽는 거다. 흐르는건 강물일 뿐 바다는 흐르지 않는다. 인류는 여전히 살아서 계속 진도를 나가준다. 이길 마음을 먹으면 죽음의 두려움 정도는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삶과 죽음은 표면의 일렁임에 불과하다. 잔물결이다. / 말 그대로 시간을 공간으로 보면 됩니다. 박물관을 견학하는데 선사시대관에서부터 차례대로 고조선관, 삼국시대관, 고려시대관, 조선시대관, 근현대관 이렇게 한 바퀴 돌면 견학이 끝나겠지요. 그렇게 1만년의 시간을 지나온 것입니다. 근데 공중에서 내려다보면 그냥 하나의 건물 속에 모여있는 겁니다. 선사시대관에서부터 차례대로 보는건 시간 순서대로 보는 것이고 공중에서 내려다봐서 한 눈에 다 들어오는건 공간으로 보는 겁니다. 신의 관점에서 보면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모여 있는 거죠. 죽음의 두려움은 죽음 이후를 생각하려해도 도무지 생각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신의 눈높이로 보면 생각이 잘만 나는데 생각나면 두려움은 없어집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수피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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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05
    Jun 2020
    08:57

    세상이라는

    세상이라는 소설작품의 독자가 아니라 작가라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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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5
    May 2020
    21:41

    세상과 하나가 되는 주체적 1인칭 관점

    나의 말은 하지 않는게 좋소. 작가는 세상의 말을 찾아내서 듣고, 그것을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고 다시 세상에 전하는 사람입니다. 듣는게 먼저, 세상의 말을 통역하는게 먼저, 세상의 숨어있는 무수한 작은 목소리들을 찾아내는게 먼저. 세상과의 통짜덩어리 대화가 먼저. / 세상의 말을 제대로 발굴해서 그것을 참된 나의 말로 삼은 다음에는 나의 말을 하는게 맞죠. 그러나 세상의 말을 발굴하는 절차를 밟지 않은 그냥 나의 말은 사실 나의 말이 아닙니다. 내가 슬프거나 기쁘거나 간에 그것은 모두 나를 스쳐간 파도의 흔적입니다. 내가 어떻게 느꼈다 하는 소박한 감상은 내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 지점에서 세상과 공명했다면 내것입니다. 나는 세상의 대변인입니다. 진리의 소리가 나를 통과해 세상으로 가는 거죠. 자기만의 연주법을 완성해야 세상을 향한 나의 발언권을 얻죠. 여러번 했던 말이지만 나의 감상을 앞세우는 주관적 1인칭 관점은 틀린 것이고 세상과 하나가 되는 주체적 1인칭 관점이 옳은 거죠. 그 1인칭이 그 1인칭은 아니라는. / 자기를 알리는건 삼가라는 자기소개가 아닙니다. 게시판 글쓰기에서 '자기소개 하지 말라'는 말은 다른걸 이야기하는데 명박이처럼 '나 이거 해봤는데', '나 뭣도 해봤는뎅', '나 신문배달 해봤거등' 하고 결과적으로 자기소개가 되어버린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명박이 하는 말은 잘 들어보면 전부 물어보지 않은 자기소개입니다. 자기자랑하는 자기소개는 대환영입니다. 단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 3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결과적으로 자기소개가 되어버리는 깔대기 현상에 주의하라는 말입니다. 자신이 느낀 주관적 감상을 어떤 주장의 근거로 내세우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예컨대 수구꼴통이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난 뭐가 두렵다.' '뭐가 우려된다.' '북의 남침이 걱정된다.' '전교조가 선동할까 우려된다.' '노조파업으로 경제가 우려된다.' 이건 자기가 등신 머저리 겁쟁이라는 자기소개잖아요. 조갑제가 항상 북한이 우려되고, 두려운 이유는 인간이 겁쟁이라서 그런 겁니다. 누가 물어봤냐고요. 왜 자기 정신병을 칼럼...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수피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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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09
    Jan 2020
    15:25

    집단의 의지가 개인의 목적이 된다.

    집단의 의지가 개인의 목적이 된다. 목적이냐 상호작용이냐 중. 단어의 위치를 바꾸어도 맥락이 틀어지지 않아요. 상호작용을 증명하는 문장 같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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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18
    Dec 2019
    00:24

    있다.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연결에는 우선순위가 있고 수순이 있고 순서가 있다. 있다. 순서가 있고 수순이 있고 우선순위가 연결에는 있으며 연결되어 모두 세상은 거꾸로 어절을 읽어도 연결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ㅎㅎ 순서를 뛰어넘는 순서가 운율을 만드네요. 두방지에 써 보았고, 가장 검은 색을 칠한 부분은 실수로 획 그은 것을 더 진한 먹물로 칠해 가린 것입니다. 그림자가 아니라 가림자라고나 할까요.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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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11
    Dec 2019
    01:24

    사건은 쪼갤 수 있지만 쪼개면 안 된다.

    사건은 쪼갤 수 있지만 쪼개면 안 된다. 자궁을 쪼갤 수 있지만 쪼개면 아기가 죽는다. 쪼개면 연결이 끊어지고 흐름이 막히고 에너지가 손실되어 사건이 죽는다. 생명이 죽는다. 존재는 사건이며 사건은 생명처럼 살아있다. 번지는 먹물이 마르기 전에 써 보았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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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7
    Nov 2019
    01:46

    바닥

    인간은 집단에 소속되는 데서 에너지를 얻는다. 그 집단이 바닥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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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
    Nov 2019
    01:31

    사건이 죽으면, 사물이 살아나면

    사건이 죽으면 사물이 된다. 사물이 살아나면 사건이 된다. 살아있는 진리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는데, 농담은 쉽지 않아요. ㅎㅎ 문장을 화분에 꽂아보았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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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04
    Nov 2019
    22:47

    만날 사람을 만났을 때 변한다

    만날 사람을 만났을 때 변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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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18
    Oct 2019
    13:47

    이상적인 제도는 없다.

    이상적인 제도는 없다. 팽팽한 긴장 속에서의 부단한 흐름이 있을 뿐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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