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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52 vote 0 2024.04.08 (10:15:22)

    인간은 생각이 틀리는게 아니고 생각 자체를 안 한다. 생각하는 인간을 나는 본 적이 없다. 모든 인간의 모든 생각은 모두 틀렸다. 선거판의 오래된 거짓말은 지지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거다. 미쳤나? 왜 남을 지지해? 권력은 부자간에도 나눌 수 없는데 남 준다고?


    총선이 마치 이재명과 한동훈의 인기대결처럼 되었다. 콘테스트하냐? 다 거짓말이다. 미디어가 권력을 쥐려고 자기네의 영향력이 커지는 쪽으로 조작한다. 미디어가 세워준 화장빨이 당선을 결정한다면 그게 민주주의인가? 선거판 악재와 호재도 거짓말이다. 


    악재냐, 호재냐를 결정하는 것은 언론이다. 그게 미디어 독재에 불과하다. 나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실을 말하련다. 선거는 한마디로 '도편추방'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는게 선거다. 왜? 우주의 절대법칙은 마이너스다. 


   우주 안에 플러스는 없다. 그러므로 무언가를 제거할 뿐이다. 왜? 없는 것을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하와이를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나? 500만 원 주고 텍사스를 매입할 수 있나? 불가능하다. 질량보존의 법칙. 플러스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마이너스밖에 없다.


    그렇다면 플러스는 뭔가? 지지하는건 뭔가? 도구를 손에 쥔다는 말이다. 왜? 방해자를 제거하려면 빠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이너스가 진짜다. 플러스는 수단에 불과하다. 노무현은 이인제, 이회창, 최병렬, 홍사덕, 이기택, 김윤환, 후단협 제거수단이었다.


    수단에 불과했기 때문에 노무현 지지는 쉽게 철회되었다. 이재명 지지도 윤석열 제거수단에 불과하므로 국힘이 아무리 흠집내기 시도해 봤자 의미 없다. 어차피 일회용 수단인데 막말이 뭔 상관? 이재명 빠루로 윤석열 철거하면 끝. 윤석열 지지자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급부상에 대한 대응수단에 불과했기 때문에 쉽게 철회된다. 자연의 절대법칙은 1이 되려는 성질이다. 그것은 밸런스다.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은 두 가지다. 더하기와 빼기. 질량보존에 따라 덧셈은 불가능하므로 빼기를 한다. 선거의 법칙은 하나뿐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자는 제거된다. 지금 누가 축구장을 기울이고 있는가? 미디어와 검찰이다. 교회도 가끔 사고 친다. 이들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므로 선거를 통해 제거한다. 외부의 적인가, 내부의 적인가에 따라 온도가 달라질 뿐 암초의 제거라는 본질은 같다. 


    미디어가 편향되고부터 모든 선거를 민주당 다 이기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정확히 종편과 일베와 검찰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면서 민주당이 압승하기 시작했다. 그냥 승리가 아니라 200석 압승이다. 200석이 아니면 조중동을 철거할 수 없다는걸 아니까. 


    1987년 - 군바리표 독식하자. 노태우
    1992년 - 종이신문 손에 쥐자. 김영삼(언론검열 종결)
    1997년 - PC통신 손에 쥐자. 김대중
    2002년 - 인터넷+딴지를 쥐자. 노무현
    2007년 - 일베충을 손에 쥐자. 이명박
    2012년 - 종편을 손에 쥐자. 박근혜
    2017년 - SNS를 손에 쥐자. 문재인
    2022년 - 틀튜브 손에 쥐자. 윤석열
    2027년 - 인공지능을 손에 쥐자. ( ? )


    다음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결정한다. 그것도 모르는 사람은 정치를 논할 자격이 없다. 이런 정치의 본질을 모르고 아직도 이념놀음에 사로잡혀 있는게 한국의 자칭 지식인, 전문가다. 조국도 좌편향에서 못 벗어나면 답이 없다. 정치는 오직 도구와 밸런스다. 


    새로운 도구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인터넷이, SNS가, 인공지능이 들어온다. 그때마다 선거판이 출렁인다. 그리고 내부에서 무언가를 제거한다. 밖에서 들어오는 것은 천재지변과 같다. 인터넷을 우리가 들여온게 아니다. 안에서 제거하는 것은 우리가 결정한다.


    왜 정치인은, 언론인은, 지식인은, 전문가는 아무도 이 진실을 말하지 않을까? 멍청하기 때문이다. 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16년, 20년에 박살나고도 24년에 한 번 더 박살나는게 인간의 멍청함이다. 인공지능이 MS워드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게임이나 야동은 소문 듣고 알면서 업무용으로 쓰는 워드혁명은 눈치를 못 채는 거다. 스티브 잡스가 더 유명한데 덜 유명한 빌 게이츠가 왜 돈을 벌지? 모른다. 혁명은 당신이 모르는 사무실에서 일어난다. 세상을 바꾸는건 심리도 아니고 논리도 아니고 물리다.


[레벨:30]스마일

2024.04.08 (11:57:34)

이준석, 박지현, 한동훈을 띄우는 것은 미디어가 

장막 뒤에서 계산한데로 국민이 따르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4.08 (1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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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은 다른 각도에서 본다. 중간의 우여곡절을 빼고 에너지 총량을 비교. 호재, 악재 이런거 반영하지 않음. 여기에 추가하지 않은 변수는 여야가 바뀌어 야당이 유리해졌는데, 당시 코로나 덕에 여당이 유리했다는 말도 있으므로 그건 셈셈이 치고. 또 해마다 4 퍼센트씩 노인인구가 사망하는데 60대 초반 유권자는 386 세대라서 그대로 야당 지지. 연령효과 +3을 더하면 여당이 89석 되지만 이건 만기누설이므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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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4.08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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