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레벨:4]암흑이

2016.10.19 (10:32:05)

마라톤에서 제일 앞서 달리는 사람은 불리하고 뒤에서 앞에 사람과 대칭을 만들어 달리는 사람은 유리하군요 적당히 뒤에 있으면서 축(앞 사람 재끼고)을 옴겨 대칭(재끼니깐 또 있음)을 수시로 바꾸는 것은 승리의 포인트


제일 앞서 달리는 사람은 앞에 나 외의 없다는 것을 대칭으로 잡고 달리겠지만 거리 측량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앞 사람을 두고 달리는 사람보다 불안한 구조로 되어 있죠.


그런데 마라톤은 인원이 많지만 1:1의 라이벌 관계라면 지면 삐져서 낙오자가 될테고 이기면 허무해서 동기가 상실되겠네요. 보험 없으면 라이벌을 유지해야 되는 그런 애매한 상황이군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3690 권력의 시장원리 image 김동렬 2016-11-26 11869
3689 권력의 시장가격 image 김동렬 2016-11-25 11621
3688 의기투합해야 한다. image 김동렬 2016-11-23 11821
3687 게임의 문제 김동렬 2016-11-22 11425
3686 복잡에서 단순으로. image 김동렬 2016-11-22 11060
3685 관점을 깨닫고 보자. image 김동렬 2016-11-21 11122
3684 정치란 무엇인가? image 김동렬 2016-11-19 11011
3683 구조주의 언어학 image 김동렬 2016-11-16 11572
3682 이상주의는 살아있다. image 김동렬 2016-11-15 10618
3681 구조론 개괄 image 김동렬 2016-11-14 10428
3680 게임이론과 구조론 image 김동렬 2016-11-11 10922
3679 세상은 마이너스다. image 김동렬 2016-11-10 10815
3678 1분에 끝내는 구조론 image 김동렬 2016-11-08 10883
3677 세상은 대칭이다. image 1 김동렬 2016-11-07 10546
3676 이기심인가 상호작용인가? image 김동렬 2016-11-07 10594
3675 평천하치국제가수신 image 1 김동렬 2016-11-06 11218
3674 한국은 잘하고 있다. image 1 김동렬 2016-11-05 11275
3673 문제제기와 문제해결 image 2 김동렬 2016-11-04 10860
3672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라 image 김동렬 2016-11-01 11007
3671 음담패설 하지마라. image 2 김동렬 2016-10-31 1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