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4813 vote 0 2002.10.24 (23:41:50)

역시 쭝앙스럽도다.
외국의 누가 한마디 하면 쪼르르 달려가서 따다가 금과옥조인양 고이 찌라시 한 켠에 모시는 행태...

이짓거리에 대해 예전에 강정구 교수님이 한 마디 했는데...
외국에 한국 전문가라는 '것들'을 찌라시들은 권위자랍시고 이짓거리를 해서 띄워줍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외국에 돌아가 "나 한국에서도 일케 알아줘."하고 다시 권위를 재생산하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조중동 입맛에 맛는 소리 몇 마디만 몇번 지껄이면 한국권위자가 될 수 있다는 비법!
적어도 한국 전문가라면 브루스 커밍스처럼 지가 한글 읽고 한국말 할 줄 알고 한국사람을 지근거리에 두고
참조할 줄 알아야 하는데 조중동이 떠받드는 한국 전문가 중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말이 샜는데...
암튼 최근에는 관측기술이 발달해져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측할 수 있는 원시태양계가 많아졌습니다.
그 원시태양계 연구자들이 집단적으로 충격을 받은 사실이... 물하고 탄소화합물이 원시태양계들에 엄청 많다...
그래서 생명체가 이미 우주에서 발생해서 지구로 떨어졌다는 외계기원설이 탄력을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암튼 지구는 그렇게 드물지 않다.., 는 것이 결론 올시다.

암튼 쭝앙 오늘도 헛소리 한 건 올리는군. 수고했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627 개식용금지법 통과 잘했다. 2 김동렬 2024-01-09 3642
6626 한동훈 일당의 아동학대 범죄 김동렬 2024-01-09 2200
6625 출산거부의 진실 김동렬 2024-01-08 3746
6624 한동훈의 신고식 김동렬 2024-01-08 3121
6623 유튜브 구조론 1회 24년 1월 7일 김동렬 2024-01-07 2182
6622 왜 사는가? 김동렬 2024-01-06 2445
6621 하늘이 선택한 이재명 김동렬 2024-01-05 3883
6620 예견된 노량의 실패 김동렬 2024-01-05 3151
6619 이기는 힘 김동렬 2024-01-04 1959
6618 양자역학의 이해 김동렬 2024-01-04 1640
6617 긍정과 낙관 김동렬 2024-01-03 2191
6616 이재명이 사는 법 1 김동렬 2024-01-03 3265
6615 구조론과 동력원 김동렬 2024-01-01 2445
6614 윤이 특검을 거부하는 이유 김동렬 2024-01-01 3590
6613 호남보수의 선택은? 2 김동렬 2023-12-31 3704
6612 감각과 예측 김동렬 2023-12-30 2200
6611 김건희 어찌되나? 1 김동렬 2023-12-28 3834
6610 선이 악을 이긴다 김동렬 2023-12-28 2754
6609 한동훈이 이선균 죽였다 image 3 김동렬 2023-12-27 4159
6608 윤석열 한동훈 사금갑 전쟁 김동렬 2023-12-26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