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 한 해 동안 필드에 서른 다섯 번 나갔다는데

한 해 동안 필드에 서른 다섯 번 나갔다는데

read 14658 vote 0 2003.07.25 (21:34:37)

https://gujoron.com/xe/1332

기초과학을 전공한 앞집 아저씨 왈,

"내가 작년 한 해 필드에 서른 다섯 번 나갔다고 하니 경영대 나온 친구가 자기도 그렇다고 그러더군. 그런데, 나는 지질 조사하러 필드에 나갔고 그 친구는 골프치러 필드에 나간 거였더구먼."

덧붙인다면 .. 운동을 안하고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골프만한 것이 없음.

프린트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한 해 동안 필드에 서른 다섯 번 나갔다는데	김동렬	2003-07-25	14658
5973	김근태의 아햏햏정치	김동렬	2003-07-25	15590
5972	야구팬들을 위한 적절한 조언	김동렬	2003-07-26	14328
5971	터놓고 이야기하는 조선일보 잡도리	김동렬	2003-07-26	15745
5970	집단자영업 시대는 오는가?	김동렬	2003-08-01	16305
5969	문규현의 호통과 추미애의 매질	김동렬	2003-08-01	16186
5968	김정일 두손 두발 다들었나?	김동렬	2003-08-02	15237
5967	도로민주당 뭐가 문제인가?	김동렬	2003-08-02	17846
5966	누가 정몽헌을 죽였나?	김동렬	2003-08-05	18874
5965	강준만의 노무현 죽이기와 살리기	김동렬	2003-08-05	14672
5964	정몽헌 자살이 DJ의 노벨상 때문?	스피릿	2003-08-06	20484
5963	이건희 한나라당을 버렸나?	김동렬	2003-08-07	15174
5962	노무현의 천하 3분 지계	김동렬	2003-08-10	14165
5961	강준만, 사실은 노무현을 독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김동렬	2003-08-10	16142
5960	한총련 파문은 이렇게 이해하세요.	김동렬	2003-08-11	15290
5959	김용옥도 가는구나!	김동렬	2003-08-13	14784
5958	30억 짜리 소송은 왜 하누?	김동렬	2003-08-14	15045
5957	CEO를 위한 중국보고서	김동렬	2003-08-14	16154
5956	조선일보 니들도 참 불쌍하다.	김동렬	2003-08-16	13890
5955	삽들고 설치는 인간들	김동렬	2003-08-17	14007

쓰기

처음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