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어제밤 늦게 신문들 훑어 보다가 발견한건데..
혹시 못보신 분 계시면 한번 보고 웃으시라고요...
안그래도 웃을일 많은 요즈음이지만
다시한번 수구언론의 노력이 정말 무섭습니다.

/////////////////////////////////////

신문 열때 광고 팝업창 뜰 때
한 번 비교해 보세요 정말 웃깁니다.

창닫기 문구가
다른 언론사는 물론 대부분의 사이트가 대체로

"다시는 창 안띄우기"
"오늘은 창 안띄우기"
"이후로는 이 창을 띄우지 않음"
"오늘하루 창 안띄우기"
"오늘 하루 이창을 열지 않음 "

뭐 이게 정상이잖아요?
한글 구조상으로도..
조선일보는 뭔지 아세요.....?ㅋㅋㅋ
정말 애절합니다....저렇게까지..
아니 이렇게 세세한 것 까지..치밀합니다.
아니 무섭습니다.....
.
.
"오늘 한번만 창 띄우기".
.
확인해보세요.....
.
동아일보도 마찬가집니다,.
두개의 팝업창이 교대로 뜨는데...
하나는 "오늘은 이 창을 띄우지 않음"
또 하나는 "한번만 창 띄우기" 교묘하죠?
.
딱 한 사이트가 더 있는데....
세계일보도 "한번만 창 띄우기네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460 Re..철새들의 지역구 총정리!!! 김동렬 2002-11-15 16721
6459 Re..돌이킬 수 없는 강을 가볍게 건나가는 회창 김동렬 2002-09-29 16717
6458 전여옥병과 김용옥병 박통병, 노무현병 김동렬 2003-05-28 16712
6457 진선미주성 추가설명 image 9 김동렬 2010-08-11 16710
6456 사건은 동적공간에서 일어난다. image 김동렬 2011-08-16 16709
6455 인생의 항로를 결정하는 세 나침반 김동렬 2006-06-27 16707
6454 슬픈 그림 image 김동렬 2003-06-06 16699
6453 민주당쉐이들이 탈당을 꺼리는 이유 김동렬 2002-10-21 16699
6452 지적설계론과 구조론 image 6 김동렬 2012-05-23 16687
6451 진중권과의 지는 싸움을 준비하며 김동렬 2003-05-22 16686
6450 살빼실분 이회창 후보 찍으세요 황인채 2002-12-04 16681
6449 동영상 강의 김동렬 2009-12-21 16674
6448 미라이 공업의 경우 김동렬 2008-02-01 16667
6447 소통지능 image 3 김동렬 2010-09-23 16666
6446 조갑제, 죽음의 키스 2005-08-16 16662
6445 세계주의자와 자유주의자 김동렬 2006-02-17 16660
6444 Re.. 그 뜻은 말이지요.. ^^ 시민K 2002-11-16 16654
6443 조순형 대표 당선을 축하합니다. image 김동렬 2003-12-01 16653
6442 진화형 이론모형 1 김동렬 2010-07-13 16645
6441 위기의 강금실 image 김동렬 2004-02-13 1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