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8414 vote 0 2011.07.13 (14:12:54)

 18.jpg


구조의 5단계 중 앞선단계를 실행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의 진행은 불가능하다. 먼저 병사를 연병장에 불러모으지 않으면 대장을 정할 수 없다. 대장을 정하지 않으면 방향을 정할 수 없다. 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작전을 실행할 수 없다. 최종적으로 해산하지 않으면 다음 작전에 들어갈 수 없다. 

 

준비.. 쿠데타를 준비한다.

장악.. 주요기관을 장악한다.

결정.. 군사내각을 구성한다.

실행.. 군사통치를 실행한다.

완료.. 비상상태를 해제한다.

구조의 5 단계는 각 단계의 포지션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순서대로 시행되어야 한다. 순서를 건너뛸 수는 없다. 이는 병사가 한 명이라도 마찬가지다. 처음 임무를 통보받고, 다음 자신이 실행하기로 결정하고, 다음 진격방향을 결정하고, 다음 임무를 실행하며, 최종적으로 그 임무를 종료한다.


 19.JPG


50 대 50으로 팽팽하게 대칭된 상황에서는 나비 한 마리만 앉아도 판정이 달라진다.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다섯 단위에 걸쳐 대칭이 성립하므로 다섯개의 스위치를 설치하여 임의대로 제어할 수 있다. 


질대칭

입자대칭

힘대칭

운동대칭

량대칭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681 조절장치 김동렬 2024-01-29 1493
6680 인류문명 2.0 김동렬 2024-02-13 1497
6679 조국인싸 동훈아싸 image 김동렬 2024-03-22 1497
6678 이종섭이 무얼 잘못했지? 김동렬 2024-03-31 1497
6677 임종석과 자폐증 진보 4 김동렬 2024-02-28 1505
6676 윤석열 심판이냐 이재명 심판이냐 김동렬 2024-03-28 1510
6675 윤석열은 물러나는게 맞다 김동렬 2024-04-12 1517
6674 중도가 조국을 지지하는 이유 1 김동렬 2024-04-01 1518
6673 돈 룩 업 윤석열 김동렬 2024-04-13 1519
6672 87년 양김의 진실 김동렬 2023-12-03 1521
6671 조절이냐 선택이냐 김동렬 2024-01-31 1521
6670 짐 차노스와 일론 머스크 김동렬 2023-11-25 1525
6669 인생의 첫 번째 질문 김동렬 2023-12-04 1525
6668 조국이 앞장서는 1.9.혁명 2 김동렬 2024-04-02 1527
6667 대한민국 큰 위기 그리고 기회 김동렬 2024-04-09 1529
6666 구원의 의미 김동렬 2023-11-06 1530
6665 신간 이기는 힘이 나왔습니다 image 4 김동렬 2023-11-26 1530
6664 유튜브 양자역학 텍스트 김동렬 2024-02-05 1530
6663 노무현을 죽여라 김동렬 2024-04-12 1534
6662 에너지 김동렬 2024-02-0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