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5547 vote 0 2002.11.22 (13:55:23)

똑똑해서, 노무현이 너무 똑똑해서 부담을 갖는게 아닐까요, 사람들이..

너무 모든 것이 분명하잖아요.

사람들은 흐리멍텅하고 말끝을 흐리는데 더 익숙해져 있거든요.

그래서 창과 몽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바보를 좋아하죠.

이제부터 노무현이 바부탱으로 보이는 연습을 하는게 어떨까요?ㅎㅎ

머리를 긁적이며 잘 모르겠다는 말을 연발하는 겁니다.

한국사람들의 맘을 알기가 쉽지 않네요. 참 부조리해요. 한국이란 나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807 박근혜 지지도 추락 김동렬 2004-08-10 15375
806 백남준과 스티브 잡스 1 김동렬 2010-09-22 15381
805 미국의 위험 김동렬 2002-11-03 15385
804 정동영 딜레마 김동렬 2007-10-06 15386
803 영속적인 불만족 3 김동렬 2010-09-07 15387
802 정복해야 할 세 극점 3 김동렬 2009-09-17 15389
801 농민대회에서 조우한 두 후보 image 김동렬 2002-11-01 15390
800 인터넷 총리감 추천 대박이다 김동렬 2002-10-28 15399
799 직관력은 패턴읽기다 image 김동렬 2003-03-12 15399
798 영남 사람들이 어차피 맞딱뜨릴 고민 skynomad 2002-10-16 15402
797 Re..밀레의 만종이 아름답다고? 김동렬 2002-10-05 15406
796 노/정은 과감한 개헌공약으로 정면돌파하라! image 김동렬 2002-11-18 15414
795 왜 철학하는가? 김동렬 2007-12-21 15415
794 여론조사로 대통령 되는건 아니고 김동렬 2002-11-07 15418
793 몽준일보 분석 - 이익치씨 ‘株風’ 으로 보답? 김동렬 2002-10-31 15420
792 노건평씨 벌써 사고치고 이러기 있나? image 김동렬 2003-02-27 15421
791 자람의 성공과 이현세의 실패 image 김동렬 2009-01-14 15426
790 후세인과 부시는 쌍둥이였다. image 김동렬 2003-04-03 15426
789 미학은 전복이다 image 7 김동렬 2009-10-08 15426
788 Re..맞습니다 자유인 2002-11-05 1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