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아직 미리 예상하기는 이를지는 모르지만 만약 노무현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몽준씨가 너무나 큰 역할을 하는겁니다.
노무현후보를 지지해서라기보다 이번 후보단일화의 가장 큰의미는 젊은층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북돋아 줬다는데에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와는 전혀 딴판입니다. 젊은층도 정치적인 책임의식을 조금씩은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월드컵과 대통령선거...
50 - 100년후에 보면 대한민국의 2002년은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것 같습니다.
구세대의 몰락과 신세대의 태동이라고 할까.. (표현력이 모자라네요..)
암튼 젊은사람의 한 사람으로 굉장히 기쁩니다.

앞으로의 양자구도가 참 재미있게 전개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인x를 필두로한 많은 똥파리들이 붙어서 대통령이 되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정치적인 면을 따지자면 십분활용해야할 사람들이 많지만...)
젊은 중장년층의 정치적참여(물론 투표겠죠..)로 대통령이 되야겠죠.. 그래야지 대통령이 되어서도 소신대로 정치하기 편할것입니다.

p.s. 8월쯤 동렬님의 노후보에 대한 글이 너무 한편으로 치우쳐졌다고 잠시 비판한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좀더 냉철하고 이성적인 비판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291 초심자를 위한 구조론 김동렬 2022-05-19 2248
6290 구조론 3분 요약 김동렬 2023-04-29 2248
6289 조선일보와 윤석열의 막장극 김동렬 2024-02-14 2255
6288 전쟁은 장난이 아니다 김동렬 2022-04-11 2256
6287 문어와 인간 김동렬 2022-12-05 2257
6286 모나리자의 진실 image 김동렬 2023-05-07 2257
6285 사랑과 운명 1 김동렬 2023-03-18 2262
6284 도구주의 관점 김동렬 2020-08-28 2263
6283 세상은 변화다. 김동렬 2022-02-19 2264
6282 진리 김동렬 2022-10-12 2264
6281 조영남과 주호민 김동렬 2023-07-30 2264
6280 인간들이 다 바보냐? image 김동렬 2023-08-04 2267
6279 신과 우상 김동렬 2023-10-23 2267
6278 언어로 사람을 결박하는 지식인 김동렬 2022-04-04 2268
6277 아바타 볼만하냐? 1 김동렬 2022-12-22 2269
6276 환원주의와 엔트로피 2 김동렬 2020-08-18 2270
6275 유시민 김어준 쌍두마차 김동렬 2023-01-07 2270
6274 원삼국의 문제 김동렬 2021-12-11 2271
6273 궁예와 견훤의 진실 김동렬 2023-07-14 2271
6272 김어준과 윤석열의 전쟁 김동렬 2022-12-13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