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497 vote 0 2020.04.08 (15:16:47)

1177.jpg

 우주 안의 모든 존재는 사면체이며 풀어놓으면 천칭저울 모양이 되고 

            W자나 M자 혹은 S자 혹은 용수철모양이 된다. 

                    이보다 복잡한 구조는 없다. 

      하나를 추가하면 반드시 하나가 이탈하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인재 한 명을 영입하면 반드시 한 명이 나가는 이치다.

복잡은 중복과 혼잡이며 같은 것의 반복인 중복과 이질적인 것의 혼잡을 제거하면

            존재는 언제나 모래시계이거나 구멍 뚫린 콘돔이다. 

모래시계 속을 모래가 관통하듯이 중력이 혹은 외력의 작용이 항상 흐르고 있다.

     손으로 잡아서 차원을 추가하면 반드시 뒤로 하나가 이탈한다.

차원의 이해는 면이 아닌 각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각의 꼭지점이 멈추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는 반드시 멈춤점을 가지며 사격선수가 호흡을 멈추고 

                 단거리 주자가 무산소운동을 하듯이 

    모든 변화는 멈춤에 의해 격발된다는 사실을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 

         면은 귀납적 접근이며 귀납하면 이러한 본질이 은폐된다. 

            멈춤점을 파악하지 못하면 대상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712 광대역 웹캠 최신버전 김동렬 2003-06-10 19454
6711 Re..위 사진에서 손의 높이는 몇미터쯤? image 김동렬 2002-09-15 19434
6710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 6 김동렬 2014-07-21 19429
6709 "우유 많이 마시면 살 빠져요" 김동렬 2002-09-30 19423
6708 박정희의 슬로건 - 중단없는 전진 김동렬 2002-12-15 19406
6707 '신은 없다' 호킹 발언 김동렬 2010-09-12 19336
6706 까뮈의 이방인 김동렬 2006-07-14 19289
6705 동영상 강의 김동렬 2010-01-25 19278
6704 구조론 개념도 image 김동렬 2008-08-25 19261
6703 인터넷 글쓰기의 폐단인가?(펌) (노혜경) 2003-06-12 19222
6702 "`고맙다 김대중`이라고 말하라" 김동렬 2003-01-10 19184
6701 군대가서 좋은 점 image 김동렬 2003-07-14 19154
6700 맥아더의 동상을 철거하라 2005-09-17 19142
6699 구조는 자이로스코프다. image 11 김동렬 2012-01-11 19133
6698 물레방아와 축구경기 image 김동렬 2011-06-18 19117
6697 죄송한데여... 노원구민 2002-12-15 19069
6696 그림풀이 image 김동렬 2010-03-05 19037
6695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 학문의 역사 김동렬 2006-02-11 19025
6694 여러분 고생많았습니다. 김동렬 2002-12-19 19014
6693 박노자의 글을 읽는 법 김동렬 2003-01-10 18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