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654 vote 0 2011.07.03 (21:24:10)

4.JPG

- 구조론은 연역적 사고다.

- 연역적 사고는 모형 위주의 사고다.

- 먼저 모형이 머리 속에 그려져 있어야 사고를 할 수 있다.

- 모형은 대칭으로부터 시작된다.

- 대칭은 1 속에 2가 들어가는 것이다.

- 대칭의 1은 축이 되고 2는 포지션이 된다.

- 포지션은 작용과 반작용, 원인과 결과, 시작과 끝, 입력과 출력, 음과 양 등 여러가지로 전개된다.



 

5.JPG

 모형은 사건이 입력에서 출력, 작용에서 반작용, 원인에서 결과, 시작에서 끝으로 가면서 구체화되는 각 단계를 나타낸다.

 

6.JPG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하나의 모형으로 구성하면 바운더리, 센터, 방향, 거리(시간), 결과로 나타난다.

 

 

7.JPG

 

 

 

막연히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모형을 그려놓고 생각을 전개해야 한다.

 

1) 바운더리는 무엇인가?

2) 센터는 무엇인가?

3) 기어는 무엇인가?

4) (arm)은 무엇인가?

5) 날은 무엇인가?

 

이 다섯가지를 생각하면서 마인드맵을 그려야 한다. 다섯 개의 가지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다섯은 각각 대칭이 있다. 각각 시소를 이루고 있다.

 


[레벨:7]아바미스

2011.07.04 (13:18:47)

내용은 잘 알겠고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알겠습니다.


하지만

막상 바운더리 정하기가 힘들고요,

그 후 센터가 무엇인지,등등  각 단계에서 정확히 모르겠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구조론 사고 모형에 입각해서 내공을 쌓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04 (14:14:53)

사건은 어디에서 일어납니다.

그 어디를 성립시키는 절차가 바운더리죠.

에너지 작용에 따른 반작용에 의해 작용측과 반작용측의 교착으로 내부밀도가 균일해졌을 때 

그 균일한 밀도가 미치는 범위가 바운더리입니다.

한국에 전쟁이 일어나도 일본인과 황소와 길고양이들은 신경쓰지 않을텐데 

그 일본인과 황소와 고양이는 바운더리에서 배제됩니다.

센터는.. 그 밀도를 균일하게 하는 작용과 반작용이 교착되는 지점은

다른 부분보다 밀도가 더 높습니다.

작용하는 힘들이 그 부분을 통과하기 때문이지요.

그 부분이 센터가 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696 강금실 시대는 오는가? 김동렬 2003-07-19 14674
5695 구조론의 가는 길 김동렬 2008-09-26 14672
5694 르네상스적 인간 5 김동렬 2009-10-20 14669
5693 Re..지역감정은 실체가 있는 것입니다. 김동렬 2002-10-09 14665
5692 기독교는 무엇인가? 1 김동렬 2007-09-21 14661
5691 케리가 이긴다 김동렬 2004-10-04 14660
5690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이론 김동렬 2008-07-19 14657
» 구조론 마인드 맵 image 2 김동렬 2011-07-03 14654
5688 못말리는 서프라이즈 image 김동렬 2003-12-22 14653
5687 임지현은 조중동 대중독재 타도에 나서라 김동렬 2003-11-01 14653
5686 정체성 찾기 3 김동렬 2010-10-13 14652
5685 예측툴 3 김동렬 2010-06-15 14637
5684 구조란 무엇인가? 2 김동렬 2011-01-10 14633
5683 피투성이님의 글을 읽으며 image 김동렬 2004-01-25 14632
5682 미국은 죽었다 김동렬 2004-11-05 14627
5681 명계남이 노무현을 찔렀다 김동렬 2005-04-01 14624
5680 유시민은 대구 출마를 선언하라 image 김동렬 2003-05-03 14623
5679 강준만의 노무현 죽이기와 살리기 image 김동렬 2003-08-05 14621
5678 노무현은 약한 모습 보이지 말라 image 김동렬 2003-03-07 14620
5677 똥줄 타는 이회창 후보.. ^^ 시민K 2002-10-24 1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