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297 vote 0 2020.04.25 (08:27:12)

      
    차원 5의 의미


    우주 안의 모든 것은 차원 5로 존재한다. 그럼 3차원 입체는 뭐냐? 거기에는 관측자가 있다. 관측자와 0차원을 포함하면 5다. 어떤 입자에 외력이 작용하면 당연히 깨진다. 깨지면 존재가 아니다. 여기서 입자는 체다. 체는 4다. 외력 1을 더하면 5다. 깨지지 않으면? 그 경우 외력을 내부에서 처리하여 외부로 배출한다.


    외력의 작용에 따른 모순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이때 외력은 들어왔다 나갔으므로 논외가 되고 체의 4에 그 외력을 처리하는 내부 구심점 1을 더하여 5다. 즉 자연은 어떤 경우에도 5일 수밖에 없으며 깨진 5와 멀쩡한 5가 있을 뿐이다. 가솔린의 폭발이나 물체의 파괴는 본래 5에서 1이 밖으로 빠져나간 것이다. 


    물체의 모서리를 때리면 떨어져 나간다. 여기서 모서리는 4 + 외력은 1 = 5가 된다. 즉 가만히 있는 물체는 내부에 무게중심을 가져서 5가 되며 그렇지 않은 물체는 깨지면서 그 운동을 포함하여 5가 되며 언제든지 5다. 깨진 것은 논외로 치고 구조가 안정된 5는 입체 내부에 외력을 극복하는 구심점이 하나 더 있다. 


    예컨대 가족 5명과 지나가는 행인 5명은 다른 거다. 가족 5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계를 이루고 가족이 아닌 경우는 계를 이루지 못했으므로 체다. 외력이 작용하면 가족은 뭉쳐 하나로 대항하겠지만 지나가는 행인들은 흩어져 버린다. 에너지는 뭉친 에너지와 흩어진 에너지가 있고 특별히 뭉친 에너지는 계다.


    플라즈마가 3천도 이하로 식으면 일정한 압력에서 뭉치기 시작한다. 그 이상의 온도와 다른 압력이면 흩어져 버린다. 흩어지면 논외가 되고 뭉치면 비로소 사건이 시작된다. 흩어진다는 것은 의사결정이 밖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내부질서가 없으므로 계의 통제가능성이 없다. 그러므로 논외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흩어진 가스도 실린더에 가두면 통제가 된다. 여기서 실린더가 추가되므로 역시 5다. 자연은 언제나 5이며 그 5가 어떤 대상 내부질서로 있으면 통제가능하고 반대로 체4+운동1로 5가 되면 돌아다니므로 통제되지 않아 사건을 조직하지 못한다. 이 경우는 어떤 용기에 가두어 5를 끌어내는 방법으로 통제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736 노무현의 옛날 사진(중앙일보) image 김동렬 2003-06-09 20217
6735 베르누이 효과 image 4 김동렬 2010-07-28 20166
6734 인생의 성공 11 김동렬 2011-08-30 20044
6733 유시민/노무현 김동렬 2003-05-22 19980
6732 8등신은 미녀 6등신은 ? image 김동렬 2003-06-11 19970
6731 박근혜는 미국의 간첩인가? 김동렬 2005-10-20 19930
6730 일의 원리 image 김동렬 2011-10-03 19884
6729 차원의 정의 image 김동렬 2011-09-28 19805
6728 “인간쓰레기 박근혜” image 김동렬 2004-12-30 19789
6727 800만원으로 박항서 등쳐먹으려 드는 정몽준 김동렬 2002-09-10 19725
6726 이현세라는 인간에 대한 환멸 김동렬 2002-12-06 19715
6725 해방 50년사를 돌아보며 김동렬 2003-05-15 19690
6724 왜 사는가? 7 김동렬 2009-07-31 19650
6723 탑 포지션을 차지하라. image 2 김동렬 2011-08-10 19645
6722 눈치보기 image 김동렬 2003-05-25 19623
6721 오자병법과 손자병법 김동렬 2011-10-24 19606
6720 된장녀와 한류녀 그리고 왜색녀 김동렬 2006-08-07 19562
6719 손호철, 임지현, 문부식, 진중권들과 변절의 공식 김동렬 2003-06-08 19503
6718 휘발유통에 라이터를 켜대는 난폭자의 등장 image 김동렬 2003-02-19 19495
6717 탤런트 이유진의 고백 김동렬 2003-05-30 19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