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 [논평]이회창후보의 광주유세가 성공하기를 빌며

[2002-12-05 19:31:14]





한나라당 이회창후보께서 내일 광주에 유세하러 가신다고 한다.

우리는 이후보의 광주유세가 원만히 이루어져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나 이후보가 계란 세례를 받는 자작극을 한나라당이 준비하고 있다는 등 우려스러운 제보도 들어오고 있다.

광주시민은 현명하다.

우리는 광주시민들이 성숙한 의식으로 이후보를 따뜻히 맞고 이후보의 유세가 성공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혹시라도 한나라당은 위험한 불장난을 생각하지도 말기 바란다.

만에 하나라도 이상한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광주시민이나 우리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미리 못박아 둔다.


****
이런 걱정을 진심으로 하게 만드는 한나라당과 이회창이 정말 싫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다, 부산가서 표단속 하기도 바쁜데,
왜 택도없는 광주를 갈까?

아아.. 정말 걱정되네.. -_-;;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171 우주의 중심은 어디인가? 김동렬 2022-02-06 2330
6170 최악의 언론. 최악의 지식인 1 김동렬 2022-03-24 2330
6169 무뇌좌파 멸망공식 김동렬 2022-06-21 2331
6168 생각을 하자 김동렬 2022-02-24 2332
6167 윤석열의 점령군 정치 김동렬 2023-07-17 2333
6166 30퍼센트 정권은 뭐를 해도 비정상 김동렬 2023-09-10 2333
6165 연결과 단절 김동렬 2022-09-17 2334
6164 넌센스 정국 2 김동렬 2022-05-22 2336
6163 인류는 여기까지 김동렬 2023-03-07 2336
6162 외계인은 없다 김동렬 2021-06-27 2338
6161 인간의 실패 김동렬 2023-01-01 2338
6160 사건의 해석 김동렬 2021-12-08 2340
6159 철학 변화 간섭 기능 권력 김동렬 2022-10-27 2340
6158 원인 중심의 사유 2 김동렬 2023-04-16 2341
6157 오은영 원리주의 리스크 김동렬 2023-07-21 2341
6156 담로와 계림 김동렬 2021-02-20 2342
6155 만남 열림 연결 김동렬 2022-03-29 2342
6154 구조론과 엔트로피 image 김동렬 2020-12-27 2343
6153 여가부 유감 김동렬 2022-10-09 2344
6152 창발주의 등판 1 김동렬 2020-08-18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