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 Re.. 굿 아이디어

Re.. 굿 아이디어

read 15815 vote 0 2002.11.22 (16:28:03)

https://gujoron.com/xe/735

10년 쯤 지나고 보면
김민새도 역사의 전설로 남겠지요.
그때 그 시절
가수 싸이가 새를 노래하던 그 해 12월의 어느 날 야심한 밤에
문득 까마귀 세 번 울고 가거늘 괴이히 여겨 잠시 팔괘를 벌여 보고 동정을 살폈더니
이윽고 사경이 되어 새 한 마리가 홀연히 날아오르거늘
살펴보니 김민새였다.
퍼뜩 모가지를 비틀어 죽이니
곡하는 사람 하나 없었다.

프린트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98	중앙일보 인용	김동렬	2002-12-11	15873
6197	그런데...	노원구민	2002-12-11	15873
6196	귀납에서 연역으로 바꾸기	김동렬	2008-01-10	15871
6195	정대철, 인간이 저렇게 살고 싶을까?	김동렬	2003-09-01	15869
6194	창을 열고 밖을 내다보라 3	김동렬	2010-02-04	15863
6193	영화감독 정지영 - 내가 盧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손&발	2002-11-29	15862
6192	Re..51번 버스 주차장이 본가에서 500미터에 있는데	아다리	2002-11-01	15858
6191	욕망의 극복 2	김동렬	2010-10-26	15856
6190	몽구잡스 경영	김동렬	2010-09-08	15853
6189	석유전쟁	김동렬	2003-03-31	15849
6188	후보회담을 앞두고 - 노후보는 정치력을 발휘하라	김동렬	2002-11-14	15848
6187	서프는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김동렬	2005-10-04	15847
6186	'여자 이재오' 전여옥의 변신.	스피릿.	2004-03-16	15843
6185	구조차원 개념 3	김동렬	2009-09-29	15842
6184	정치는 뜻으로 하는 거지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2005-08-01	15836
6183	[Quiz] 다음 글은 어느 신문 사설일까요???	弘	2002-10-30	15836
6182	노무현 대승의 패러다임	skynomad	2002-10-17	15831
6181	드라마 주몽의 아쉬움	김동렬	2006-07-18	15827
6180	인터넷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논객들!	김동렬	2002-12-23	15824
6179	천기누설 - 단일화게임 노무현이 유리합니다.	김동렬	2002-11-20	15823

쓰기

처음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