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코스닥이 막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때
갖고있던 비상금을 털어서 주식을 샀더랬져.
공부도 안하고 그저 댐볐다가 몽땅 잃어버리고
10%도 안되는 가격에 걍 팔아버렸습니다.--+
한동안은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다시는 주식안한다 했는데
잃고나서야 비로소 주식장사를 어케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값비싼 공부였죠. 그런데 만약 여유자금이 있으면
반드시 주식을 할 생각이져. 자산증식에 주식만한게 있나 싶어요.
단, 반드시 잃어도 괞찮은 여유자금으로 해얀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덕분에 지금은 잔고제로에 도전하는 그지가 돼버렸져.ㅜ.ㅜ

잘 아시겠지만 이런 바닥세에는 무조건 사시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동안 마이너스투자를 하지도 않았고 3일만 빌면 100만원 나온다니
마눌님께 3일치를 하루에 다 빌어서라도 빨랑 사셔야겠네여..
돈 마니 버셔서 세계여행꿈 이루시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407 실용정당의 몰락 2005-08-18 13778
1406 정동영아 김근태야 2005-08-17 15475
1405 얼굴보고 반한다는건 허튼소리(마광수의 경우) 2005-08-16 16815
1404 조갑제, 죽음의 키스 2005-08-16 16616
1403 탕자처럼 돌아온 조성민 2005-08-15 14458
1402 DJ가 옳았다 2005-08-11 13425
1401 돌부처가 된 노무현 2005-08-07 13134
1400 매국세력 대 민족세력의 대결 2005-08-06 15595
1399 저항을 넘어서 자유를 바라보기 2005-08-05 18628
1398 탄핵 5적을 부활시킬 것인가? 2005-08-05 16787
1397 18 금 유감 2005-08-04 18294
1396 럭스와 카우치 2005-08-03 18468
1395 신기남의원을 지지함 2005-08-03 13572
1394 정치는 뜻으로 하는 거지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2005-08-01 15797
1393 MBC 사고는 무더위 탓이다 김동렬 2005-08-01 17043
1392 법원의 알몸을 보니 김동렬 2005-07-30 14420
1391 슬픔 2005-07-30 14223
1390 한나라당과 연정을 한다는데 김동렬 2005-07-28 13941
1389 국정조사권 발동 및 특별검사 임명해야 김동렬 2005-07-26 14838
1388 조폭들의 광란을 지켜보면서 김동렬 2005-07-26 1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