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922 vote 0 2021.07.05 (12:41:31)

    이낙연 동생 이계연이 삼부토건 사장이란다. 삼부토건이라면 쥴리를 윤석열에게 팔아먹은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회장 조남욱 뚜쟁이 스님(쥴리 주장)의 회사가 아니던가? 이쯤 되면 이낙연과 윤석열이 내통했거나 인맥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안 봐도 삼천리다.


    갑질면접 완장질을 기획한 주동자는 보나마나 이낙연의 아이들이 아니겠는가? 조국을 사죄한다며 설레발이 친 초선그룹이 후단협 놀음을 하는 것은 안 봐도 삼천리다. 그 초선들 누가 공천했냐? 그들의 기세에 눌려 후단협 눈치 보는 이재명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갑질면접 완장질은 민주주의 원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반역행위다. 주변부에서 중심을 치는게 민주주의 본질이다. 데모크라시가 무슨 뜻인지 어원부터 알아보시라. 밑에서 위로 치고올라가는게 민주주의다. 위에서 지들 입맛대로 체로 쳐서 거르겠다는게 말이 되냐?


    엘리트가 국민을 심사한다는 발상 자체가 쿠데타적이다. 뿌리 깊은 후단협 세력의 반역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얼어죽을 국민면접. 거기에 국민이 어딨냐? 엘리트 기득권이 중간에 끼어든 갑질이다. 급하다고 아무 데나 똥 싸지르면 안 된다. 초조함을 들킬 뿐이다. 


    후보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완장질 하는 면접관에게 호통을 칠 수 있어야 한다. 니들이 뭔데 국민 물 먹이고 껍죽대냐? 국민이 정치인 키워봤자 니들이 떨어뜨린다는 힘의 과시냐? 참 좁은 바닥에 인간이 없다. 인재가 없고 사람이 없다. 개 짖는 소리만 시끄럽다.


    이재명표 기본소득은 이미 반영된 과거의 기술이다. 했던거 재탕하면 쪽팔리지 않냐? 새로운 것을 들고나와야 한다. 이번 대선은 아마 원격이 결정하지 싶다. 원격진료, 원격교육, 원격근무를 제도화 하는 후보가 먹는다. 한국의 모든 꼬인 문제를 원격 하나로 풀 수 있다.


    누구나 다 아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재주를 보여야 총명하다고 인정을 받는다. 윤석열은 얼마나 할게 없으면 빨갱이 놀음이나 하면서 구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인가? 박영선처럼 사차 산업혁명 같은 개소리 하면 안 된다. 그런게 어딨냐? 미쳤나? 그런거 없다. 바보야.


    허황된거 말고 실제로 있는 것. 눈에 보이는 것. 검증된 것을 들고나와야 한다. 중국의 발호. 일본의 몰락. 북한의 변화는 눈에 보인다. 일본을 이기고, 북한을 다스리고, 중국을 가르치고, 미국에 대접받는 이기는 정치, 이기는 한국, 대한국주의로 방향을 잡고 가야 한다. 


    유리창을 깨는 어리광 정치는 끝내야 한다. 선진국 기준에 맞추어 국민부터 정신을 차려야 한다. 국민을 혼낼 수 있는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레벨:30]스마일

2021.07.05 (13:16:17)

이낙연 뒤에 동교동계는 아직도 건재할까?

이낙연은 여기까지이다. 이제그만 정계은퇴해라!

[레벨:4]고다르

2021.07.05 (15:35:07)

추미애가 더욱 분발해주었으면 합니다. 

[레벨:2]제리

2021.07.05 (15:50:01)

좋은글에 배움을 얻어갑니다.

[레벨:30]스마일

2021.07.05 (17:10:40)

계몽을 한다고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

다 됐다하고 안심하고 무관심하는 순간

괴물은 깨어난다.

무관심이 괴물을 세상으로 불러낸다.

2002년선거가 15년도 더 전에 일이니

이제는 후단협이 설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그 순간 다시 괴물은 깨어난다.


의리를 지키자.


송영길은 의리를 아는가?

송영길은 통제가되는 인물인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306 비트코인과 구조론 2 김동렬 2023-05-12 3321
6305 사건의 키를 찾아라 김동렬 2023-05-11 2481
6304 상호의존성 감소 김동렬 2023-05-10 2567
6303 게임이론과 등가원리 김동렬 2023-05-09 2473
6302 한빛미디어 박태웅 4 김동렬 2023-05-09 3669
6301 신의 입장 김동렬 2023-05-08 2249
6300 찰스와 영국 원숭이들 1 김동렬 2023-05-07 3057
6299 신의 죽음 김동렬 2023-05-07 2316
6298 모나리자의 진실 image 김동렬 2023-05-07 2197
6297 상호의존성 김동렬 2023-05-06 1987
6296 게임의 구조 김동렬 2023-05-05 2132
6295 간첩 태영호 김동렬 2023-05-04 2415
6294 부리야트는 부여다? 김동렬 2023-05-04 3494
6293 구조론의 깨달음 김동렬 2023-05-03 2160
6292 신동엽 공중파 퇴출하라 김동렬 2023-05-02 3363
6291 노동의 슬픔 김동렬 2023-05-02 2269
6290 0의 발견과 구조론 김동렬 2023-05-01 2158
6289 구조론 3분 요약 김동렬 2023-04-29 2188
6288 현대차와 정의선 김동렬 2023-04-28 3431
6287 동원력과 생산력 김동렬 2023-04-27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