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확실한 것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는 겁니다
반 김대중정서 하나로 바라보던 사람들이
요즘 현란하게 돌아가는 정치판을 보면서 내뱉는 말이
"도대체 누구 찍어야 되노?"입니다
이제 이회창이 밀어야할 이유를 자신들도 모르는 겁니다
노무현이가 김대중이나 민주당 덕본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노무현이를 김대중이 양자로 몰아붙이냐는 겁니다
또 가만 보니 정몽준이 찍나 이회창이 찍나 무슨 차이가 있냐는 겁니다
이회창이 당선되도 총선이나 지자체 선거 같은 승리감이 이제 없다는 겁니다
그들의 마음에 균열이 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절대 부산과 노년층을 포기 하지말고 현재 벌어진 틈을 파고 드셔야 합니다
용두산 공원에 함 올라가셔서 어른신들 한테 인사라도 하십시오
한 번으로 부족합니다 5번은 올라가십시오
그들이 노후보를 찍을 명분을 빨리 만드셔야 합니다
부산을 돌아서고 싶어합니다
그들에게 돌아설 명분을 만들어 주십시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770 부정에서 긍정으로 1 김동렬 2020-11-19 3013
1769 똑똑한 사람들의 어리석은 결정 image 1 김동렬 2020-11-22 3331
1768 중간단계 화석은 없다. 김동렬 2020-11-22 3036
1767 방향성을 판단하라 1 김동렬 2020-11-22 2588
1766 다윈이 틀렸다. 3 김동렬 2020-11-22 2884
1765 다윈의 우상 1 김동렬 2020-11-23 2593
1764 왜 진화론이 문제인가? 김동렬 2020-11-24 2499
1763 방향을 판단하라. 김동렬 2020-11-24 2544
1762 원자론과 진화론 1 김동렬 2020-11-25 2619
1761 윤석열의 몰락 2 김동렬 2020-11-25 3982
1760 마이클 샌델의 거짓말 1 김동렬 2020-11-26 3374
1759 추미애 윤석열 마이클샌델 김동렬 2020-11-26 3709
1758 마이클 샌델의 정의는 없다 김동렬 2020-11-27 2980
1757 게임과 의리 김동렬 2020-11-28 3082
1756 정의당의 몰락법칙 1 김동렬 2020-11-29 3036
1755 공자의 위대함 김동렬 2020-11-29 3352
1754 사건과 게임 김동렬 2020-11-30 2677
1753 사건과 전략 1 김동렬 2020-12-01 2410
1752 변화 질서 전략 김동렬 2020-12-01 2388
1751 윤석열의 본심 2 김동렬 2020-12-01 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