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지금까지 4차전을 이기고 5차전을 진 경우는 없다.

그렇다면 LG가 이길 것인가?
아니면 이종범의 홈런 때문에 몽창 나가리 될 것인가?
하여간 저는 LG에 걸었습니다.

기아도 좋아합니다만
김성한감독은 선수를 구타했기 때문에
제가 맹 저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고생한 LG 이상훈이 좀 불쌍한것도 있구
기아가 올라가면 결국 삼성이 져서
늙은 김응룡감독이 너무 불쌍해질 거 같은 느낌도 있고
사제대결을 어떻게 지켜보나 가슴 아픈 것도 있고
하여간 김성한-김응룡 대결은 안됩니다.

스승과 제자의 죽기살기 <- 이건 너무 안쓰럽다구요.

그러므로 LG가 이겨야 됩니다.
그래야 코리언시리즈를 누가 차지해도 아무런 부담이 없지요.
(광주구장은 작아서 관중이 적으므로 야구협회도 LG의 승리를 바라고 있음-쩐 벌여아쥐)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870 이해찬 이낙연 이재명 학원폭력 엔트로피 1 김동렬 2020-08-29 3299
1869 엔트로피의 이해 image 2 김동렬 2020-08-30 2772
1868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탕감해주랴? 1 김동렬 2020-08-30 3253
1867 엘리트주의와 다원주의 1 김동렬 2020-09-01 2806
1866 질량의 1법칙과 변화의 2법칙 4 김동렬 2020-09-01 2512
1865 메커니즘을 이해하라 8 김동렬 2020-09-03 2603
1864 일원론으로 바라보라 김동렬 2020-09-03 2250
1863 존재는 에너지 + 관계다. 1 김동렬 2020-09-03 2780
1862 기득권 엘리트를 타격하라 김동렬 2020-09-06 2533
1861 구조론과 그 적들 4 김동렬 2020-09-06 2908
1860 수학자의 세계관 1 김동렬 2020-09-07 2876
1859 종교거지의 역사 4 김동렬 2020-09-08 3581
1858 행복이냐 치열이냐 김동렬 2020-09-09 2891
1857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가? image 김동렬 2020-09-09 3344
1856 눈을 뜬 자 석가 1 김동렬 2020-09-10 3130
1855 추미애의 맷집과 이재용의 애절함 김동렬 2020-09-11 3322
1854 화엄과 법화 1 김동렬 2020-09-11 2958
1853 엔트로피 1초 만에 이해하자 1 김동렬 2020-09-12 2618
1852 인간은 대단히 어리석다. 김동렬 2020-09-13 3196
1851 정치는 판 놓고 판 먹기다 김동렬 2020-09-14 3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