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259 vote 0 2002.12.01 (10:23:57)

중요한 점은 그 보도 내용이 부정적(최소한 긍정적이지 못한)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시위의 과격성에 초점을 맞추어 편집한 뉴스 끝에 "보기에 부끄럽습니다."라는 멘트가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았는데 이를 시청자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죠. 황정민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황정민의 멘트는 과격한 시위를 부끄러워 한 것으로 봅니다. 황정민의 속마음이 어떻더라도 KBS는 미국편에 줄 섰습니다.

================================
┼ ▨ 황수정 아나운서 - O ┼
│ 황수정 아나운서의 "보기에 부끄럽다"말은 행동하지 못 하고 보도만 하고 있는
│ 자신이 부끄럽다는 뜻이었습니다. 황수정 아나운서가 여태껏 우리에게 보여왔던
│ 모습은 정말로 진실, 솔짃한 아나운서의 모습이었습니다. 김동렬씨가 뭔가 오해하고
┼ 있는 듯 해서 적어 봤습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967 승리의 공식은 정해져 있다. image 1 김동렬 2020-11-11 3432
1966 민주당에 반미환빠 똥들이 있다 3 김동렬 2022-11-28 3430
1965 플러스알파를 아는 것이 아는 것이다 3 김동렬 2021-05-23 3430
1964 엔트로피와 구조론 김동렬 2021-07-15 3428
1963 졌기 때문에 진 것이다. 김동렬 2021-04-21 3423
1962 장기표와 윤석열의 멸망법칙 김동렬 2021-08-08 3422
1961 홍익인간 황당무계 1 김동렬 2021-04-22 3422
1960 꼰대왕 윤석열 김동렬 2021-05-26 3420
1959 인간은 왜 껄떡대는가? 김동렬 2021-03-16 3420
1958 국힘당 지지율의 하락 김동렬 2020-09-21 3419
1957 사이트를 개편하며 1 김동렬 2020-05-17 3419
1956 윤석열의 복지부동이 사람을 죽였다 김동렬 2022-09-07 3418
1955 쉽게 이해하기 김동렬 2018-09-24 3418
1954 즐기는 한동훈, 동성애 혐오, 호모 날레디 김동렬 2023-06-06 3416
1953 깨달음은 에너지다 1 김동렬 2018-12-13 3416
1952 구조론의 10대 영화 김동렬 2022-01-13 3415
1951 레깅스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김동렬 2021-01-07 3415
1950 존엄 자유 사랑 성취 행복 1 김동렬 2019-02-26 3415
1949 박원순, 진중권, 배현진, 류호정 2 김동렬 2020-07-14 3414
1948 구조론의 기본 전제와 기본 자세 image 1 김동렬 2020-07-24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