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어떤 결과가 나와도
몽은 불복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10프로 이상 크게 지지율 차이를 벌리는 수 밖에 없지요.
큰 차이로 벌어지면 이회창 지지율이 몇프로가 되든
불복할 명분이 없을 것입니다.

대신 지분 좀 달라는 식의 조건을 내걸고 비밀협상을 요구하거나
마지 못해 정몽준이 크게 결단을 내린 척 하며 합류하겠지요.

오늘 방송 3사가 동시에 중계 한다는데 뭐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동호회 오프모임을 공지할 때
일주일 전에 미리 공지하면 사람들이 잘 안나옵니다.
근데 평일에 갑자기 번개 때리면 의외로 제법 숫자가 나오거든요.

갑작스런 이벤트에 사람들이 크게 반응하는 거죠.
몽의 술수와 한나라당의 간계 쯤
분별할 능력은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2319 12345 image 김동렬 2011-10-06 15274
2318 완전성에서 출발하라. image 1 김동렬 2011-10-05 12204
2317 일의 원리 image 김동렬 2011-10-03 19910
2316 예술 완전성 데미지 김동렬 2011-10-02 15214
2315 차원의 정의 image 김동렬 2011-09-28 19826
2314 빛보다 빠른 것이 있다? 5 김동렬 2011-09-27 12984
2313 위상의 균일 image 5 김동렬 2011-09-25 11027
2312 바닥의 메커니즘 image 1 김동렬 2011-09-22 13357
2311 세상의 근본은 대칭이다. image 김동렬 2011-09-21 17804
2310 사색문제 image 김동렬 2011-09-12 18731
2309 5분만에 끝내는 철학강의 image 2 김동렬 2011-09-11 15262
2308 지식이란 무엇인가? image 2 김동렬 2011-09-05 26568
2307 집합론과 구조론 김동렬 2011-09-05 17119
2306 태극과 물레방아 image 1 김동렬 2011-09-01 24070
2305 인생의 성공 11 김동렬 2011-08-30 20059
2304 에너지는 1을 따라간다. image 김동렬 2011-08-27 18428
2303 마이너스의 세계 image 7 김동렬 2011-08-24 12726
2302 공간은 플러스 시간은 마이너스다. image 1 김동렬 2011-08-23 14070
2301 세상은 상호작용이다 1 김동렬 2011-08-19 15767
2300 김성근과 김응룡 2 김동렬 2011-08-18 1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