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지금까지 4차전을 이기고 5차전을 진 경우는 없다.

그렇다면 LG가 이길 것인가?
아니면 이종범의 홈런 때문에 몽창 나가리 될 것인가?
하여간 저는 LG에 걸었습니다.

기아도 좋아합니다만
김성한감독은 선수를 구타했기 때문에
제가 맹 저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고생한 LG 이상훈이 좀 불쌍한것도 있구
기아가 올라가면 결국 삼성이 져서
늙은 김응룡감독이 너무 불쌍해질 거 같은 느낌도 있고
사제대결을 어떻게 지켜보나 가슴 아픈 것도 있고
하여간 김성한-김응룡 대결은 안됩니다.

스승과 제자의 죽기살기 <- 이건 너무 안쓰럽다구요.

그러므로 LG가 이겨야 됩니다.
그래야 코리언시리즈를 누가 차지해도 아무런 부담이 없지요.
(광주구장은 작아서 관중이 적으므로 야구협회도 LG의 승리를 바라고 있음-쩐 벌여아쥐)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2358 아래에 추가된 내용 image 김동렬 2011-12-20 11916
2357 팀 케미스트리가 방향을 결정한다. image 6 김동렬 2011-12-19 10999
2356 탑을 차지하는 방법 image 4 김동렬 2011-12-18 11442
2355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image 3 김동렬 2011-12-15 12994
2354 구조적으로 생각하기 image 8 김동렬 2011-12-14 10843
2353 영어와 한국어의 진화경로 image 2 김동렬 2011-12-13 12879
2352 남의 시소에서 내려오라. image 4 김동렬 2011-12-12 11960
2351 보이지 않는 손을 보라 image 1 김동렬 2011-12-12 12947
2350 구조론의 방법 image 김동렬 2011-12-06 12736
2349 창의하기의 첫번째 원칙 image 1 김동렬 2011-12-05 11583
2348 창의 똑 이렇게 하라 image 5 김동렬 2011-12-02 10617
2347 참다운 삶을 찾고자 한다면 image 2 김동렬 2011-12-01 11892
2346 인생의 다섯가지 문답 image 1 김동렬 2011-11-30 11151
2345 창의가 제일 쉬웠어요. image 4 김동렬 2011-11-24 13584
2344 마이너스 성장 원리 image 1 김동렬 2011-11-23 12231
2343 K 팝의 가능성? image 5 김동렬 2011-11-22 10796
2342 생물의 진화와 사회의 진보 image 9 김동렬 2011-11-21 10608
2341 안철수와 이하늘의 차이 image 1 김동렬 2011-11-19 13743
2340 탑을 잡는 방법 image 김동렬 2011-11-18 11590
2339 재벌의 마이너스법 image 김동렬 2011-11-14 20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