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293 vote 0 2002.12.01 (10:23:57)

중요한 점은 그 보도 내용이 부정적(최소한 긍정적이지 못한)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시위의 과격성에 초점을 맞추어 편집한 뉴스 끝에 "보기에 부끄럽습니다."라는 멘트가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았는데 이를 시청자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죠. 황정민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황정민의 멘트는 과격한 시위를 부끄러워 한 것으로 봅니다. 황정민의 속마음이 어떻더라도 KBS는 미국편에 줄 섰습니다.

================================
┼ ▨ 황수정 아나운서 - O ┼
│ 황수정 아나운서의 "보기에 부끄럽다"말은 행동하지 못 하고 보도만 하고 있는
│ 자신이 부끄럽다는 뜻이었습니다. 황수정 아나운서가 여태껏 우리에게 보여왔던
│ 모습은 정말로 진실, 솔짃한 아나운서의 모습이었습니다. 김동렬씨가 뭔가 오해하고
┼ 있는 듯 해서 적어 봤습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376 구조론의 적 1 김동렬 2022-08-07 3808
2375 신과 권력 김동렬 2023-10-13 3807
2374 이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1 김동렬 2019-02-20 3805
2373 출산거부의 진실 김동렬 2024-01-08 3804
2372 거짓말쟁이를 봤다. image 김동렬 2021-04-12 3803
2371 한동훈의 본질 김동렬 2024-01-15 3801
2370 방사능과 무의식의 경고 1 김동렬 2023-08-24 3799
2369 삼권분립을 생각하자 김동렬 2018-09-12 3799
2368 이번 선거 알 수 없다 3 김동렬 2021-04-04 3798
2367 제대로 하자. 대한민국 image 1 김동렬 2022-08-02 3797
2366 진화심리학은 개소리다 2 김동렬 2019-01-23 3796
2365 사랑은 거짓말이다 김동렬 2023-06-03 3794
2364 이재명의 비밀 3 김동렬 2021-09-29 3794
2363 색각교정 김동렬 2021-06-06 3794
2362 프로이드의 욕망 1 김동렬 2019-03-14 3794
2361 내시균형 엔트로피 구조론 3 김동렬 2023-04-04 3791
2360 부력중력 융합형 발전기 image 김동렬 2023-08-21 3790
2359 국뽕 걷어내고 한산의 실력은? 김동렬 2022-08-01 3789
2358 쓸쓸한 사면 1 김동렬 2021-12-24 3788
2357 프로와 아마추어 1 김동렬 2019-09-27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