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배신자 김영배를 씹어놓은 대목이 압권이었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편집되었습니다.

2시간 이상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에는 따분한 대목만 나왔고
의원들도 뒤에 온 사람까지 20여명 참여하는 등
현장에는 제법 열기가 있었습니다.

초반에 자칭 사무라이 김영배를
세끼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주군을 팔아넘긴 배신자 사무라이에 비유하고
김영배가 사무라이라면 조순형은 쇼군(막부의 장군)이라고 말한 대목이
안타였는데 연설 초반에 현장의 열기가 고조되어서 좀 흥분했습니다.

원래는 다자간토론인줄 알고 준비했는데
가보니까 일방적인 주제발표형식이어서 즉석에서 연설문을 고쳐쓰느라
좀 허둥지둥한 것도 있었습니다.

까웅아빠님의 유능한 대통령론도 히트였습니다.
(나중 의원들 사이에 제법 거론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2372 왜 사실주의인가? image 김동렬 2012-01-08 10462
2371 창작 하는 방법 image 3 김동렬 2012-01-06 11633
2370 추상적인 사고 image 3 김동렬 2012-01-04 13249
2369 이야기 꾸미는 방법 image 10 김동렬 2012-01-03 11681
2368 시소에서 내려와 파워볼을 돌려라. image 1 김동렬 2012-01-03 13602
2367 구조적 사고란 어떤 것인가? image 13 김동렬 2012-01-02 21155
2366 스물네가지 문답 image 44 김동렬 2012-01-02 8861
2365 고등학생에게 들려주는 십계명 image 17 김동렬 2012-01-01 13602
2364 탑 포지션을 잡는 방법 image 4 김동렬 2011-12-29 11589
2363 구조론은 답이 있다. image 1 김동렬 2011-12-27 10911
2362 완전성으로 소통하라 image 6 김동렬 2011-12-26 10071
2361 마이너스로 컨트롤 하라. image 김동렬 2011-12-26 10935
2360 스티브 잡스로 본 탑 포지션의 의미 image 9 김동렬 2011-12-22 11459
2359 전체가 먼저 부분은 나중이다. image 9 김동렬 2011-12-20 18207
2358 아래에 추가된 내용 image 김동렬 2011-12-20 11890
2357 팀 케미스트리가 방향을 결정한다. image 6 김동렬 2011-12-19 10973
2356 탑을 차지하는 방법 image 4 김동렬 2011-12-18 11421
2355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image 3 김동렬 2011-12-15 12956
2354 구조적으로 생각하기 image 8 김동렬 2011-12-14 10817
2353 영어와 한국어의 진화경로 image 2 김동렬 2011-12-13 1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