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205 vote 0 2011.10.06 (22:45:38)

73.JPG

 

 

메커니즘이 없으면 통제할 수 없다. 메커니즘의 의미는 곳곳에 제어장치를 부착하여 임의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거다. 벽시계는 태엽을 감아줄 수도 있고, 추의 길이를 조정하여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가게 할 수도 있고, 바늘을 돌려 시간을 맞출 수도 있다.

 

모든 기계장치는 5포지션에 걸쳐 임의로 개입하여 조절할 수 있다. 만년필의 크기를 키울 수도 있고, 잉크의 양을 늘릴 수도 있고, 펜촉을 바꿔 가늘게 쓸 수도 있고, 잉크가 스며나오는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잉크의 색을 바꿀 수도 있다. 야구투수가 투구를 해도 5포지션에 걸쳐 조정할 수 있고 권투선수가 주먹을 휘둘러도 5포지션에 걸쳐 조절할 수 있다.

 

46.JPG 

47.jpg 

42.JPG

 

 40.JPG

 

 14.JPG

 

 

 44.jpg

 

 43.JPG

 

45.JPG

  48.JPG

17.jpg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26 사랑 67, 온전한 하나가 되라. image 1 김동렬 2016-03-04 4878
3425 답은 만남에 있다 image 1 김동렬 2016-03-03 4979
3424 사랑 66, 집단이 행복해야 한다 image 1 김동렬 2016-03-03 4876
3423 공자와 예수, 소크라테스 image 2 김동렬 2016-03-02 5920
3422 사랑 65, 한국인은 대접받아야 한다. image 1 김동렬 2016-03-02 4976
3421 깨달음은 위대한 만남이다 image 1 김동렬 2016-03-01 5018
3420 곽거병의 성공과 위청의 실패 image 김동렬 2016-03-01 7719
3419 깨달음으로 이겨라 image 김동렬 2016-03-01 5289
3418 사랑 64, 지성은 호랑이를 이긴다 image 1 김동렬 2016-03-01 4874
3417 중국을 망친 손자병법 image 2 김동렬 2016-02-29 6347
3416 공자 끝, 말을 알아야 사람을 안다 image 1 김동렬 2016-02-29 5509
3415 사랑 63, 개는 깨달을 수 없다 image 1 김동렬 2016-02-29 4985
3414 역사는 유목민이 만들었다 image 4 김동렬 2016-02-27 6608
3413 말을 똑바로 하면 깨달음이다 image 3 김동렬 2016-02-26 5106
3412 사랑의 정석 62, 소들의 평상심 image 1 김동렬 2016-02-26 4953
3411 공자 22, 교언영색은 새누리다 image 김동렬 2016-02-26 5484
3410 중용 끝, 효는 개인주의다 image 김동렬 2016-02-25 5311
3409 공자 21, 나면서 아는 것이다 image 김동렬 2016-02-25 4976
3408 사랑의 정석 61, 산은 산 물은 물 image 1 김동렬 2016-02-25 4826
3407 공자와 노자 사상의 뿌리 image 김동렬 2016-02-25 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