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78 vote 0 2023.11.19 (19:17:01)

    인요한과 노할리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게 인종차별이다. 약자의 저항은 당연한 권리다. 인요한과 로버트 할리는 한국을 만만한 후진국으로 보고 날로 먹으려고 온거 맞다. 외국인 프리미엄으로 먹기는 쉽게 먹었는데 다음 계획이 없어서 급체한 사람이 로버트 할리. 올리버쌤은 다를까? 


    모르몬교 전도하러 한국에 온 로버트 할리는 마약중독으로 인생이 무너진게 아니고 애초에 무너질 자기 인생이 없었던 거다. 뭐 있나? 말리는 사람이 없어. 인요한이 저러는 것도 자기 인생이 없어서 뭔가 한국인들에게 자극적인 것을 주고 싶은 것이다. 교포 중에도 많다. 


    미국 가서 돈은 벌었는데 뭔가 허전해서 귀국하는 사람 말이다. 1차 목표는 달성했고 다음 목표와 연결이 안 된다. 뭔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지 않고 겉도는 거. 교포가 교포를 사기치는게 다 이유가 있다. 현지와 겉도니까 한국인끼리 몰려다니다 보면 사기가 된다.


    무엇이 다른가? 자기 인생이 있는 사람은 신중하게 중립을 지키며 보스 역할을 하지만 자기 인생 없는 사람은 조연을 하고 튀려고 한다. 원래 사기꾼은 남의 나라 가서 사기치고, 특히 유럽, 사이비는 자기 전공분야가 아닌 남의 전공분야에 가서 환빠짓에 창조과학회 짓.



    한동훈 때리기 민주당에 부메랑


    지지율 높으면 민주당이 총선에 불리하다. 어차피 선거는 지지율이 아니라 인구가 하는 것이다. 오직 정공법뿐. 손해보더라도 할 일을 할밖에. 이재명이 천재적으로 잘하면 민주당 지지율 올라가고 그게 민주당에 최대 악재. 국민은 민주당이 150석 이상 가지는게 무서워.



    이재명 민주당에 환멸 느낀 이상민


    의원 170명이 각자 요구조건 걸고 당 대표 협박하면? 사실 이상민, 조정훈 삽질은 고마운 거. 국힘당이면 바로 검찰 캐비닛 열어서 죽여버릴 텐데. 민주당은 내부에 적이 있으니 국민이 민주당을 무서워하지 않는게 오히려 이득. 만만한 넘을 찍어주는게 정치의 법칙



    일론 머스크는 진실을 말했다


    당신은 진실을 말했다고 댓글 달았다는데. 유대인 때문에 비유대인 60억이 백인을 혐오하는게 사실. 백인만 모르는 진실. 이 진실을 오만한 백인이 거부하는게 바로 인종주의. 백인 우월주의에 빠져 60억이 미워한다는거 몰라. 그게 인류의 불안요소가 된 것이 사실. 


    누군가는 해야 할 말을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할밖에. 유럽과 아랍은 힘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유럽이 아랍을 패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시아는 균형감각을 발휘하여 양쪽을 중재해야 한다. 인도와 중국, 한일이 힘을 합치면 세계가 정신차릴 텐데.



    일본 성추행 논란 DJ 소다


    논란이 안 생기면 논란이 생길 때까지 수위를 높이는 것은 자연의 조절법칙. 자연의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옳고 그름을 떠나 원래 인간은 그렇게 하는거. 예술가만 그러는게 아니라 몸술가도 똑같은 거.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게 최선. 소인배의 권력의지. DJ도 밥 먹고 살아야지 어쩌겠나?



    모두가 가해자


    아파트에서 돌 던진 8살. 가해자 부모가 1차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고 같은 동에 사는 주민, 공동체, 학교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런데 애들 원래 돌 던진다. 우물에다 자기 장난감을 던지기도 하고. 학교와 유치원에서 가르칠밖에.



    반성 안 하는 조선일보


    유영철이 반성 안 했다고? 조선일보는 반성했나? 윤석열은 반성했나? 이준석은 반성했나? 반성하는 인간을 나는 본 적이 없다. 반성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반성하면 죽은 사람이 살아서 돌아오나? 반성은 거짓말이고 반사회성이 제압되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문명과 야만의 갈림길에서 야만을 선택하면 외교고립에 왕따를 당한다. 문명을 선택하면 사회가 범죄자보다 도덕적 우위에 선 것을 증명해야 한다. 조중동 본질은 범죄자 탓하며 그 핑계로 지들이 태연히 범죄를 저지르는 거. 마치 까방권이라도 있는 듯이 범죄 저질러.


    조중동은 약자혐오를 퍼뜨리는게 목적. 저렇게 나쁜 놈도 있으니까 약자는 혐오해도 된다는 논리. 결론은 전라도를 때려먹자. 여성을 때려먹자. 성소수자 때리자. 외노자를 때리자. 중국을 때리자. 북한을 때리자. 신나게 때리자. 만만한 넘 괴롭히기는 참으로 즐거워. 


    그 말을 돌려서 하는 것. 폭력의 정당화를 위해 나쁜 놈들이 필요한 것. 조폭이 제일 싫어하는게 사형수. 조폭 형님들은 찬스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유영철이 패죽일 것. 나쁜 놈에게 가장 좋은 소식은 자기보다 더 나쁜 놈이 세상에 있다는 거. 아주 좋아주거.



    경기병여단의 전진


    식민지 콤플렉스가 한국의 문제. 영국인이 발라클라바 전투의 참패를 자랑하며 경기병여단의 전진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경기병 여단 전진!" 당혹해하는 자가 있었을까? 비록 병사들은 몰랐지만 머뭇거린 자들이 있긴 했다. 그들은 항의하지 않았다, 그들은 왜냐고 묻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했고, 그리고 죽었다. 600명이 죽음의 계곡으로 달려갔다.


    얘네들은 존나 독종이라는 거. 영국군의 상징 씬 레드 라인은 얇게 두 줄 횡대로 서는 것인데 자기 뒤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며 도망갈 수 있지만 도망가지 않는다는 것이며 간뎅이가 부은 놈들이라는 거. 그 정도로 독해져야 대영제국이 되는 것. 우리는 영국인보다 독종이냐? 


    개고기나 처먹는 자들이 무슨. 하고 싶은거 다 하면 독종이 될 수 없다. 와신상담 절치부심. 이길 마음을 먹어야 이기는 것. 도대체 우리가 영국보다 물러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왜 영국인은 신사일까? 식민지 애들 비웃을까봐 신사인 척. 왜 영국인들은 고지식할까? 


    식민지인이 비웃을까봐 고지식한 척. 한국인이 이렇게 지저분한 것은 식민지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면 정신적 식민지라도 가져야.



    LG구광모 잘할까


    젊은 사람인데 나이가 45세인가. 양자로 들어왔으니 막 나가지는 않겠네.


    태종.. 5남, 정종 제끼고 탈취
    세종.. 3남, 양녕 효령 제끼고 탈취
    세조.. 삼촌이 조카 제끼고 탈취
    영조.. 경종에게 게장 먹이고 탈취
    옥타비안.. 카이사르 양자 안토니 죽이고 탈취

    진시황.. 여불위 자식 콤플렉스로 대륙 탈취
    이건희.. 차남이 이맹희 기업 탈취
    정의선.. 조카가 정세영 기업 탈취
    구광모.. 양자로 들어가서 기업 승계
    이재용.. 가망이 없네. 뭐 하나라도 탈취하고 왔어야지. 삼성을 통째로 탈취했다는 설이 있기는 한데.


    연산군은 정상적으로 등극했지만 멸망. 문종, 단종, 인종, 현종, 순종은 순탄치 않았다. 적장자 출신으로 성공한 임금은 숙종 하나뿐이다. 왜 이렇게 될까? 유비는 족보가 있고, 관우와 장비는 무력이 있고, 제갈량은 지혜가 있다. 이성계는 무력이 있고 정도전은 지혜가 있다. 


    서로 약점을 쥐었다. 4년 중임제였으면 윤석열이 이준석을 제갈량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약점이 없는 완전체 윤석열은 이준석을 팽한다. 연산군과 같다. 양자로 들어가면 혼자 클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한다. 시스템을 만든다. 밸런스의 균형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26 한동훈 일당의 아동학대 범죄 김동렬 2024-01-09 2186
6625 출산거부의 진실 김동렬 2024-01-08 3727
6624 한동훈의 신고식 김동렬 2024-01-08 3103
6623 유튜브 구조론 1회 24년 1월 7일 김동렬 2024-01-07 2174
6622 왜 사는가? 김동렬 2024-01-06 2431
6621 하늘이 선택한 이재명 김동렬 2024-01-05 3872
6620 예견된 노량의 실패 김동렬 2024-01-05 3127
6619 이기는 힘 김동렬 2024-01-04 1946
6618 양자역학의 이해 김동렬 2024-01-04 1634
6617 긍정과 낙관 김동렬 2024-01-03 2182
6616 이재명이 사는 법 1 김동렬 2024-01-03 3253
6615 구조론과 동력원 김동렬 2024-01-01 2435
6614 윤이 특검을 거부하는 이유 김동렬 2024-01-01 3555
6613 호남보수의 선택은? 2 김동렬 2023-12-31 3680
6612 감각과 예측 김동렬 2023-12-30 2185
6611 김건희 어찌되나? 1 김동렬 2023-12-28 3828
6610 선이 악을 이긴다 김동렬 2023-12-28 2746
6609 한동훈이 이선균 죽였다 image 3 김동렬 2023-12-27 4157
6608 윤석열 한동훈 사금갑 전쟁 김동렬 2023-12-26 3763
6607 예수의 의미 김동렬 2023-12-26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