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
노무현대통령, 디지탈조선일보에 간첩 심어놓고 이러기에요?
아래 기사는 조선일보에 심어놓은 간첩이 헛발질기사 쓰는 척 하면서
서프를 간접 홍보해주는 걸로 짐작됩니다.(근거는 묻지마세여)


[親盧사이트에 '청와대 배너' 논란]
일부사이트 초기화면에 게재…靑 "막을이유 없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색 짙은 일부 사이트가 청와대 상징 로고가 담긴 배너(사각형 모양의 인터넷 광고)를 초기화면에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
대선 전에 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만들었던 ‘서프라이즈’(www.seoprise.com)는 이달 초 화면 좌측 하단에 청와대 배너를 포함해 ‘국민의 힘’, ‘라디오21’, ‘시대소리’,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5개의 배너 광고를 나란히 게재했다.

청와대를 제외한 4개의 사이트는 친노(親盧)적 정치 성향을 숨기지 않는 곳들이다. 명계남씨 등이 참여하는 ‘국민의 힘’은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에게 정보공개운동을 하겠다면서 인신공격성 질의서를 발송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으며, 라디오 21은 ‘노무현 라디오’의 후신인 인터넷 방송국이다.

노사모 사이트에도 노 대통령의 선거 홈페이지였던 ‘노하우’의 배너광고가 실려있으며, 이를 클릭하면 청와대 사이트로 연결된다.

청와대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노하우’와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합했기 때문이다.

서프라이즈측은 청와대 배너광고에 대해 청와대와 사전 협의가 없었고, 청와대로부터 광고에 대한 대가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영석 대표필자는 “노하우의 필진으로 참여했던 사이트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게재한 것”이라며 “15일 이후에는 현재 게재된 것들을 삭제하고 그 자리에 상업용 광고를 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배너는 정부 부처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국무조정실은 부처 홈페이지에 청와대 배너를 싣도록 하고 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서프라이즈 등에 배너 광고를 제의하거나, 이에 대한 대가를 지급한 적이 없다”면서 “일반 홈페이지가 청와대 홈페이지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데 막을 이유가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 정우상 기자 imagine@chosun.com )

담벼락

2002.11.30 (00:00:00)



이해 불능...
조선일보... -[07/02-17:05]
-


청봉

2002.11.30 (00:00:00)

근데 어디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거지??
기자들은 자기들 쓰고 싶은 말 있으면 언제나 '논란' '파문'이 일고 있다고 하지 ㅋㅋㅋ -[07/02-17:06]
-


2002.11.30 (00:00:00)

베너 올린지 하루, 이틀 밖에 안됐는데.. 빨라,, ㅋㅋ -[07/02-17:07]
-


HANt

2002.11.30 (00:00:00)

청봉/ 청와대, 여당관련된 사소한 것은 '파문'이고.. 야당관련된 것은 '파장'이라던데요.. ㅋㅋㅋ -[07/02-17:08]
-


오월

2002.11.30 (00:00:00)

의외로 조선일보 기자가 이사이트 부지런히 들락거리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 여기 글들중 조독마틱한 글들도 이해가 가네.......^^;; -[07/02-17:09]
-


2002.11.30 (00:00:00)

218.50.124.36 박지현
솔직히 여기 서프가 친노성향 맞지 않나요? 전 이제 친노에서 무노로 돌아섰지만. -[07/02-17:09]
-


아니, 아예 대문 톱이네... 이런.. -[07/02-17:10]
-


나나나

2002.11.30 (00:00:00)

서프 대박이 군요. 축하드립니다. -[07/02-17:12]
-


담벼락

2002.11.30 (00:00:00)

박지현/ 서프가 친노 성향 아니라고 하는 분이 있었나요?
조선일보가 하는 말이 친노성향의 사이트가 청와대 배너를 단게 "논란"을 빚고 있답니다.
전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이해가 되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07/02-17:19]
-


파란..

2002.11.30 (00:00:00)

친노 사이트에 청와대 배너가 달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조선, 너네 정말 할 일이 그렇게 없냐! 조선 기자들, 여기 들락거릴 시간에 기사나 제대로 써라.. -[07/02-17:22]
-


etwas

2002.11.30 (00:00:00)

내 생각에 얘네들이 이러는 것엔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봐요.
우선은 '국민의 힘'이 노사모 주축이란걸 강조한 이후에 나온 기사란 걸 봐서...
1. 분명히 홍위병 논쟁을 다시 벌이고 싶어 죽겠다.
2. 한나라가 서프를 부러워한다고 하는 걸로 봐서 꼴통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싶다.
3. '국민의 힘'이 벌이는 사업을 무력화시키고 싶다.
4. '국민의 힘'은 청와대의 사주로 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힘과 열거된 몇개 사이트를 같은 친위대로 몰아부치는 것은 그런 이유이다.
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07/02-17:22]
-


하늘뽕

2002.11.30 (00:00:00)

조선일보의 교활함
"""이달 초 화면 좌측 하단에 청와대 배너""" 라고 적었다.
오늘이 몇일인가? 7월 3일이다. 이달초는 1일2일3일 오늘포함해서 3일이다.
지랄을 하네....푸하하
마케터님의 제안이겠군요...마케터님 화이팅..덕분에 조선메인에 기사가~~ -[07/02-17:24]
-


담벼락

2002.11.30 (00:00:00)

etwas(후후) / 솔직히 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힘은 중앙이 서프는 조선이...
얘들은 눈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모양입니다. -[07/02-17:25]
-


kein

2002.11.30 (00:00:00)

조선일보가 맞짱뜨자네? 가뜩이나 심심하던차에 이게웬 떡? -[07/02-17:33]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810 구조론 동영상 1 김동렬 2010-03-22 196657
6809 LK99 과학 사기단 image 김동렬 2023-08-07 71187
6808 진보와 보수 2 김동렬 2013-07-18 58354
6807 진화에서 진보로 3 김동렬 2013-12-03 58256
6806 '돈오'와 구조론 image 2 김동렬 2013-01-17 56176
6805 소통의 이유 image 4 김동렬 2012-01-19 55529
6804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 image 13 김동렬 2013-08-15 55108
6803 관계를 창의하라 image 1 김동렬 2012-10-29 48750
6802 답 - 이태리가구와 북유럽가구 image 8 김동렬 2013-01-04 45596
6801 독자 제위께 - 사람이 다르다. image 17 김동렬 2012-03-28 44774
6800 청포도가 길쭉한 이유 image 3 김동렬 2012-02-21 42212
6799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image 3 김동렬 2012-11-27 42141
6798 구조론교과서를 펴내며 image 3 김동렬 2017-01-08 42002
6797 아줌마패션의 문제 image 12 김동렬 2009-06-10 41806
6796 포지션의 겹침 image 김동렬 2011-07-08 41259
6795 정의와 평등 image 김동렬 2013-08-22 40931
6794 비대칭의 제어 김동렬 2013-07-17 38971
6793 구조론의 이해 image 6 김동렬 2012-05-03 38895
6792 비판적 긍정주의 image 6 김동렬 2013-05-16 38036
6791 세상은 철학과 비철학의 투쟁이다. 7 김동렬 2014-03-18 37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