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ad 8418 vote 0 2005.10.03 (20:53:19)

한번 더 생각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명분이 적습니다.

서기자와의 개인적 관계는 잘 모르겠으나
서기자가 서프 경영을 책임지는 것도 명분이 없습니다.
물론 그가 만든 사이트이긴 하지만
서기자도 서프에 대해서 소유권(경영권) 포기를 선언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랬는데 그냥 슬쩍 다시 돌아오는군요

나 보다야 더 지혜롭게 판단하시겠지만,
퍼뜩 납득이 가지 읺는 일 들입니다.

김동렬

2005.10.04 (12:06:22)

명분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고민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지난 1년간 서프를 책임질 사람이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서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매달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할 때, 지금의 서프 구조는 지나치게 자원봉사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물리적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한계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지난 3년간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최소 20억 이상의 액수로 평가될 자원봉사가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앞으로도 계속 될 수는 없지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952 기아의 변화 챠우 2019-12-14 1248
4951 김건모 성추문 사건!! 아나키(÷) 2019-12-12 2139
4950 구조론 목요모임 (기존과 같은 건물 8층) image 오리 2019-12-12 1184
4949 테슬라 싸이버트럭의 도전 1 챠우 2019-12-11 2211
4948 머피의 법칙 챠우 2019-12-11 1319
4947 시리아난민돕기 자선음악회 "Miracle In Love"(12.13.금.저녁 7시) image 수피아 2019-12-11 1239
4946 구조론 목요모임 (기존과 같은 건물 8층) image 오리 2019-12-05 1199
4945 학교에서 문제행동을 하는 아이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 2 이상우 2019-12-04 1565
4944 영어 어순의 의미 챠우 2019-12-04 2383
4943 중국 드라마에선 이기적 주인공이 없다. 4 슈에 2019-12-03 1908
4942 문법이 필요없는 언어 6 챠우 2019-12-03 2178
4941 통나무 이고 다리 건너기 3 챠우 2019-12-01 2634
4940 동명사와 to부정사의 차이 7 챠우 2019-11-29 2598
4939 이번주말 동해안 걷기 정보 image 수원나그네 2019-11-28 1744
4938 영어의 전치사는 방향이다. image 1 챠우 2019-11-28 2345
4937 고 신해철 - 연예인 자살을 막으려면 7 락에이지 2019-11-28 1964
4936 구조론 목요모임 (기존과 같은 건물 8층) image 1 오리 2019-11-27 1249
4935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3 오리 2019-11-21 1373
4934 한국에 AI 인재가 적은 이유 챠우 2019-11-21 1803
4933 9999BPM에서 1BPM까지 오민규 2019-11-1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