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648 vote 0 2009.02.11 (22:58:46)

85211.jpg

일주일 전 외국사이트에 널리 알려진 중국 소매치기 아저씨

85213.jpg

그 얼굴이 전 세계에 다 알려졌는데

1234303583_004.jpg

중국 공안이 일주일만에 검거

1234303583_1_2.jpg

아저씨가 뚜룩질한 휴대폰과 지갑 그리고 소매치기에 사용된 핀셋


중국에서 백주 대낮에 당당하게 소매치기를 하는 범행현장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5일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경찰 당국은 6인조 소매치기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던 데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이 큰 공을 세웠다.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온라인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린펀시 번화가에서 한 소매치기가 행인의 주머니에서 휴대전화
를 훔쳐내는 순간이 여러 장의 사진으로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물건을 사고 돈을 지불하는 데 정신이 팔린 젊은 여성의 상의 주머니에서 순식간에 휴대 전화를 빼내는 한 남성
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촬영자는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는 큰 파문을 일으켰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지역 경찰 당국은 일주일 만에 사진 속
 남성을 포함한 6인조 일당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들이 검거된 뒤 뜻밖의 상황이 발생했다. 취조를 받던 소매치기 일당이 차례대로 “면도날을 삼켰다.”고 진술한 것.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5명의 체내에서 면도날을 닮은 금속조각이 확인됐다.

경찰이 추궁하자 일당은 체포될 경우 “담배갑 은종이로 감싼 무딘 면도날을 삼킨 뒤 경비가 약한 병원으로 이송되면 도망칠
계획을 세웠다.”고 자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2.12 (11:32:01)

표정을 보니 무척 애쓰고 있소.
더 높은 경지에 이르지 못했소.
무심하게 하라 일렀거늘...
[레벨:9]레인저

2009.02.12 (13:30:56)

 

음..


한국 회사들과의 차이점이군요


한국회사들은 양날인 면도칼을 반으로 자른 반쪽짜리 면도날, 그 면도날을 구리 심주로 손잡이를 만들어 소지하고 다니는데, 그 면도날은 독일제임, 구리 심주로 만든 손잡이가 무겁기 때문에 엄지와 검지로 살짝 잡고 눌러도 잘 잘려 나간다 합니다.


주로 혼잡한 시내버스나 전철내, 대상자 뒤에서서 그 대상자의 뒷꼭지를 쳐다보며 한손으로 양복 안주머니의 지갑을 꺼내기 위해서 안주머지 안감을 따기 위해 소지한 면도칼을 이용하며, 뒷꼭지가 살짝만 움직여도 바로 손을 뺌,


이 부문에서는 세계1위라 합니다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1위를 차지한 이유는 서있는 사람의 양복 안감을 따고 난후 주머니 안에 있는 지갑까지 따서 그 지갑안에 있는 돈만 빼낸다 하는데 대상자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고 손으로 주머니를 만져봐도 지갑이 그대로 있어 안심을 하게 만들어 그만큼 그의 범행이 발각될 확률이 줄어든다는 거죠


속칭 안창따기 수법 소매치기범들이죠


사진과 같은 수법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수법인데 보고 배우겠군요 ^^

프로필 이미지 [레벨:13]길리안

2009.02.13 (12:46:38)

생존과 윤리/도덕...수성과 신성 사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32 김동렬님 보세요 secret 구도자 2007-09-18 8
131 DJ의 훈수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지식인 2007-09-17 5132
130 입금 좀 늦었네요..... 1 계돌이 2007-09-17 3655
129 입금했습니다 1 칠성 2007-09-17 3623
128 뉘우치지 않는 자에겐 자비도 사랑도 없다. 1 꼬치가리 2007-09-16 4205
127 지금 주문하고 입금했습니다. 1 부엉이 2007-09-15 3788
126 입금했습니다 1 2007-09-15 3698
125 주문햇슴당^^ 1 수정부 2007-09-14 3569
124 후원금을 약정하면서 1 sunny 2007-09-14 4064
123 학문의 역사를 발송하고 2 김동렬 2007-09-13 5315
122 out express가 안되요.ㅠㅠ 1 2007-09-11 4210
121 내가사는이유 품절? 1 모다 2007-09-09 4547
120 서프에 오른 글을 다시 읽고 3 sunny 2007-09-06 5136
119 문국현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2 키아누 2007-09-05 4868
118 컷오프 통과 예상자 6 수정부 2007-09-05 4653
117 9월 4일 화요일 예약주문 하신 분께 김동렬 2007-09-05 4645
116 뉴욕에 책 도착 1 sunny 2007-09-05 3973
115 입금했습니다. 1 원주민 2007-09-04 3640
114 동렬님 책 만드는데 제안 3 유좌지기 2007-09-04 4139
113 저자 보고 책을 예약하는 거지요 1 happi 2007-09-04 4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