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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aprilsnow
read 5389 vote 0 2009.08.04 (01:03:47)

제주의 바람을 담은 사진 몇컷을 올려봅니다.

김영갑씨가 왜 그렇게 제주를 사랑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아. 파노라마 카메라가 갖고 싶어요......

 바닷가 길을 달리다가 작은 딸 아이가 묻습니다.
 "엄마. 저 하늘에서 헤엄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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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을 달리다가 만나게 되는 작은 한치 오징어를 파는 가게입니다. 바닷가에 한치를 말리고 있더군요....

좀 보기싫은 간판글씨를 잘라서 찍어봤더니 제법 운치가 있네요... 바람에 빛바랜 콘테이너 박스까지... 목화휴게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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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8.05 (12:26:29)







오징어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제주도 가서 오징어만 빨고 오시다니...^^ 그 바람이 이곳까지.... ^^

빨래2-1.jpg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8.05 (19:45:55)

제주도 한치라는데~ 반말린 한치 구워먹으면 맛도 괜찮더라구요~ 오징어보다 약간 부드럽고...

옥상이나 마당에서 빨래 말리기...
아파트에서는 이걸 못해서 참 아쉽더라구요....
요즘같은 여름에는 마당에는 세숫대야로~지붕과 나무들에게는 호스로 물 쫙쫙 뿌리는 걸 못해서 답답합니다.
깨끗이 씻어내고 바람과 햇빛에 마음까지 말려보는 것....
잠시의 여행이 그런 것에 대한 느낌을 그나마 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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