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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systema
read 2029 vote 1 2016.06.03 (18:26:43)

경제학을 구조론으로 한큐에 정리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구조론 식구들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경제 이전에

경제하고자 하는 의지 스트레스 ()

역사적으로 보면 금비단향초등과 같은 외부문물에 내부사회에 강한 스트레스를 걸어주면 외부문물을 얻고자 함으로 내부에 균일성 이 형성됨다만 이 사회가 계급인종문화적으로 균일한지 여부가 내부 스트레스 전파 속도에 영향을 미침.

 

이러한 상품이 유행이 되면 그 자체로 권력을 생성할 수 있음일꾼을 일 시킬 수 있고권력자들과 교섭을 하는 수단이 되고,다른 국가와 협상을 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사회를 통제할 수 있다는 면에서 본질적으로 권력임.

 

권력자 입장에서는자국의 생산품을 해외에 퍼뜨림으로써 대외적 권력을 획득할 수 있으며수입품 창구를 독점함으로써 대내적으로 권력을 통제 할 수 있다. (ex, 김정일이 당 간부들에게 수입품을 선물하는 이유그러나 상품이 유행이 끝난다던지,너무 흔하게 퍼져버리면 다시 권력을 잃게 됨으로주기적으로 유행을 순환시켜 권력을 유지시킬 필요성이 요구됨.

 

따라서권력자가 직접 수입품을 관리하는 것보다전문 무역상들을 해외로 보내 자율적으로 유행을 순환시키는 필요성이 요구됨권력자들은 무역상들을 지원하고수입품의 일부를 먼저 공납받음으로써 권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감.

 

문제는 다양한 상품들다양한 품질이 난무하면서 권력의 통제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들이 발생함. r가상예시이탈리아 지방의 후추가 유행하여일꾼을 일 시키고 후추를 주기로 약속했는데일꾼이 원하는 품질의 후추가 아닌 경우.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해서 유행시키면서통제의 비효율을 없애기 위해선 단일한 통제창구가 요구됨. > 화폐의 탄생 입자,화폐 혹은 은행 )

 

외부상품의 스트레스에 의해 인간의 사회와의 연결욕구를 발생시켜노동욕구를 발생시키고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단일화된 수단이 화폐이다.

 

유행에 의한 연결욕구 노동욕구 관리가 실패 했을 시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국가의 통제권은 줄어 듬따라서 국가는 끊임없이 새로운 유행을 창출하려는 동기가 있고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짐.

 

문제는 유행 전에는 노동의지가 없었고상품유행 후 노동의지가 생기지만인간의 물리적 노동력은 시간적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특정순간 인플레이션 된 상품가격을 감당할 만큼 수익을 벌지 못하는 순간이 당도하게 됨. > 그 순간 경기침체와 공동체 권력의 약화가 일어남.

 

따라서 정부 입장에서 노동의지로 생성된 화폐로 실제 산업생산력을 증가시키는데 투자해야 될 유인이 생기고강화된 생산력에 맞게 또 다른 상품을 유행시켜야 한다생산력의 한계에 도착해도 경기침체가 발생하고높아진 생산력에 맞는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도 노동하지 않음으로 경기침체가 발생된다.

 

즉 화폐를 축으로 하여 생산력과 유행(소비)가 대칭이 되며생산력 향상은 소비로 인한 사회질서(권력)의 유지와 강화를 위한 일시적 존재이며실제로 인간은 경제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디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며경제는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향해 비대칭으로 나아간다.

 

그러므로 작은 경기는 이자율조정(화폐)을 축으로 속도조절을 해주며큰 경기는 산업구조조정을 축으로 생산력이 한계에 당도한 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바꾸어줘야 한다..

 

따라서 경제는 성장(소비증가) ( 힘 하며경제성장에 따른 방향전환의 문제로생산력 부문의 조치를 먼저 취한다음에소비 활성화 정책을 써야한다.

이자율조정과 산업구조조정(축의 이동에 의해 경기는 경기상승과 하강의 변동사이클을 남기며 이는 ( 운동 ) 에 해당한다.

 

세계 전체적으로 본다면생산국가와 소비국가가 나누어져서 세계경제를 이끌어가며소비할 상품이 한계에 달한 선진국들은 문화컨텐츠를 생산하여 연결욕구에 의한 노동을 이어가며후진국들은 선진국의 생산품에 의한 연결욕구로 노동을 이어간다.(ex, 일본 밥통한국 드라마)

 

양은 경제가 깨지는 것경제활동이 이어지지 않는 것이므로 따로 부연하지는 않겠습니다.

 

기타 사회의 문화적 질서가 소비에 의한 연결욕구를 방해하는 경우(ex 대공황동렬선생님이 예시를 든 자동차와 마부문제),사람들은 소비를 하지 않으며 경제 공황으로 나타난다따라서 한사회의 문화적정치적 발전수준은 자본주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은 한다. (  질의 문제 )

 

생산력 향상의 경우 2가지가 있다외부에너지의 사용가능성을 높이는 것, ex>새로운 모터의 발명석유시추기술의 변화 ( 수입의 증가 )  내부적 효율성의 증가 ex) 인프라 공유를 통한 효율성 제고,  보험은행업의 발전 비용의 축소 ) ,

 

외부에너지의 증가 측면은 구조최적화 관점에서 에너지의 추가적 투입에 해당함으로 제외하고일반적으로 산업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산업내부적 효율성을 증가 시키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누적시킨다따라서 효율의 증가에 의한 리스크 누적문제를 감시하는 것이 선진국의 필연적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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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입자, 힘, 운동, 량에 맞추어 경제의 발전을 적어보았는데,  근대 이전의 자본주의의 모습은 설명이 될 수 있는것 같은데 근대이후의 자본주의의 모습은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질부분이 아무래도 빈약한 설명인것 같고,

다음과 같은 3가지 중요한 개념들을 질 - 입자 - 힘 - 운동 - 량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인간 노동( 일의 연결) 메커니즘

집과 차와 같이 노동을 이어가게 하는 요소를 사회가 제시하는 문제 ( 미시정책적 문제)


사회의 재질서화 매커니즘

귀족 > 평민 , 자본가 > 노동자, 발명가 > 소비자, 창작자 > 소비자 와 같이 새로운 사회질서가 경제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생산력 향상의 매커니즘

집중된 초기투자(산업 초기) > 리스크 관리(산업 후기) > 새로운 산업으로의 재질서화


일단, 제 머리에서는 사회의 재질서화도 질입자힘운동량을 가질 수 있고, 산업(생산력 향산)의 재질서화도 또 질입자 힘운동량으로 다시 풀어나가야 할 것 같고,  소비의 재질서화? 소비도 산업품 > 문화컨텐츠로 변화하고 방향성이 있으므로 역시 질입자 힘운동량으로 풀어나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제전체의 질입자힘운동량 5가지 요소  각각에 질입자힘운동량을 다시부여하면 옳게 풀어나가는 건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경제의 범위가 너무 넓은 것 같은데 저는 우선 경기변동과, 산업변동을 예측하고 추적하는 목적으로 질입자 힘운동 량을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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