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read 1858 vote 0 2014.03.28 (01:14:13)

인생의 나이테를 더해가며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되는 기쁨을 맛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된다를 입에 달고 살고,

부정을 입에 달고 사는데, 

깨달은 것은 안된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 자리하게 되고

된다는 사람들에게는 안되는 일 후에 결국 가능이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안된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말합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는 식의 태도가 아니라, 

아예 뇌의 구조가 그렇게 세팅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좋아지는가 나빠지는가? 라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


이에 대한 답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인생 철학과 삶의 방식을 반영해 주더군요. 


기존에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에 똥침을 날리고 싶은 것이 질문의 의도입니다.


구조론연구소에 들락거리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선택권이 있다 없다.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입장. 

의사결정을 하냐 못하냐라는 질문과 똑 같은 질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332 올레!! 까뮈 2017-03-10 1864
4331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_-)(__)세배 2 이은지 2015-01-04 1865
4330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5-29 1865
4329 Bob Marley Live in Santa Barbara Full Concert 까뮈 2014-08-15 1866
4328 그네, 잘가라!! Bye 해안 2016-12-10 1866
4327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6-25 1867
4326 노무현 대통령 천도축원 병차 2 곱슬이 2019-05-23 1867
4325 윤석열 검찰 총장님?! 2 해안 2019-09-01 1867
4324 문화의 후진성 가속화 image 아란도 2014-09-07 1869
4323 구조론 목요 향연 image ahmoo 2016-01-07 1869
4322 문재인대통령 시정연설 배태현 2017-11-01 1871
4321 오늘 역삼 모임 있습니다. image ahmoo 2014-04-10 1872
4320 Everest, 서울 주제 모임 재공지 챠우 2016-04-16 1872
4319 5월 8일 역삼 모임 image ahmoo 2014-05-08 1873
4318 구조론 광주 모임 2 탈춤 2014-10-10 1873
4317 이명박을 생각한다2 수원나그네 2016-05-16 1873
4316 황교안? 까뮈 2016-12-09 1873
4315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7-23 1874
4314 오늘 광화문 갑니다. 3 챠우 2016-11-12 1874
4313 김성근, 김인식이 한국프로야구를 망치고 있다. 2 호야 2017-03-08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