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지지율이 여기서 더 높으면 불안하며

자칫 지지율에 취해 여러 가지 느슨한 문제가 생길 수가 있고


또한 임기 초반에 지지율이 60%밑으로 빠지면 역시 적폐 세력들의 대대적인 공세로 인한

위험한 국면이 생길 수 있는바


단, 임기 초반 피크 지지율이 아니라 임기 전반에 걸친 지지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공자 이르기를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이나 모든 사람에게 욕 안 먹는 사람 모두 좋은 사람 아니고


어떠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결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데


결국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및 민생정책 적폐청산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이에 저항하는 세력들과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의 덩어리가 있고


또한 강력한 개혁 전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는바


즉 적폐청산 지지자와 이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세력비가


대략 2:1정도로 팽팽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임기 전반을 유지하는 게 맞고


이렇게 되면 팽팽한 긴장감은 고조되면서


개혁 추진 세력과 지지자들의 강력한 결속이 한꺼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략 대통령 지지율 60%대와 이에 반대하는 세력들 잠재적인 적폐세력 지지자들의 합이


대략 30%이내에서 팽팽하게 형성되고

(언제 어디서나 한 10%는 아무  생각이 없는 모른다 무응답층이므로)


대통령 지지율은 올해 70%초쯤에서 피크를 찍고 60%중후반을 안정적으로 오르내리는 게 바람직


물론 지지율은 후행지표이므로 지지율에 집착하는 우를 범해선 아니 되겠지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432 선관위 "盧 자서전 <운명이다> 광고에서 유시민 빼" 7 Ra.D 2010-05-14 4648
4431 이상과 날개 불휘 2007-08-26 4648
4430 안녕하세요 회원가입 인사드립니다. 1 바람돌이 2007-07-24 4647
4429 컷오프 통과 예상자 6 수정부 2007-09-05 4644
4428 노무현 선수의 투구폼 3 양을 쫓는 모험 2010-01-12 4641
4427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The sense of an ending)> image 1 아란도 2013-03-21 4640
4426 9월 4일 화요일 예약주문 하신 분께 김동렬 2007-09-05 4638
4425 나치 살인마들이 이해가 안된다구요? 거울을 보세요. image 1 김동렬 2013-07-24 4631
4424 갤럭시노트가 최후의 도구 6 김동렬 2011-09-04 4625
4423 커피 image 24 곱슬이 2010-12-06 4623
4422 이곳으로 발길을 詩香 2007-08-28 4623
4421 anti-fragility라는 말, 상호작용이란 말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11 귤알갱이 2012-01-20 4621
4420 못생긴 한국인 5 차우 2014-03-20 4618
4419 자유를 향하여..출항. 3 아제 2011-02-22 4618
4418 안녕하십니까... 1 나를버리다 2007-07-11 4618
4417 주말영화 "쿵푸팬더 3" image 2 아나키 2016-02-06 4614
4416 이거 어뜨케 알았소? image 1 개밥반그릇 2007-09-04 4613
4415 오랜 시간 동렬님 글을 읽어온 눈팅입니다. insomnia 2007-08-29 4612
4414 흑룡강의 강물은 검다. image 김동렬 2015-06-19 4608
4413 소송비용에 물 한컵 보탭니다 1 꼬치가리 2007-09-03 4596